조선후기 재정사·상업사 연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공폐』 최초의 번역본이자 완역본
규장각 새로 읽는 우리 고전 시리즈로 펴내는 『공폐(貢弊)』는 영조 29년인 1753년 작성되어 총 6책으로 구성된 유일본을 완역하고 해설을 붙인 책이다. 영인본의 공간(公刊)이 이루어진 뒤 조선후기 재정사 및 상업사 연구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활용된 것을 감안하면 35년 만에 출간되는 『공폐』 번역본은 이와 짝하여 출간된 『시폐(市弊)』와 더불어 해당 분야 연구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