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는 ‘작지만 강한 나라’다. 한반도의 약 5분의 1 크기인 작은 영토, 그 중에서도 75%가 산악 지형으로 이루어진 내륙 국가지만, 1인당 GDP가 세계 2위(2019년 IMF 자료 기준)에 달할 정도로 강한 경제력을 자랑한다. 또한 수려한 산과 눈, 호수로 가득해 가히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라 일컬어질 만 한 곳이다.
스위스는 동서남북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여행지들이 넘쳐난다. 우리에게 친숙한 알프스와 요들송, 유명 영화사의 로고를 장식한 마테호른뿐만 아니라, 평화롭고 아름다운 호수와 장엄한 알프스 봉우리들 사이에 둘러싸인 도시와 중세시대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구시가지와 세련된 현대 건축물들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곳이 바로 스위스다.
겨울 여행자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지만, 그들의 행선지는 마땅치 않다. 추위와 무조건 맞서기 보단 설원 위에서, 극강의 추위 속에서 생애 가장 따뜻한 햇살을 마주해보는 건 어떨까. 스키를 타며 스위스의 설산 곳곳을 누벼도 좋고, 산장 레스토랑에서 퐁뒤를 즐기며 언 몸을 노곤하게 풀어봐도 좋다. 봄, 여름, 가을도 더없이 좋지만, 스위스는 겨울 여행마저 완벽하다. 여행의 매 순간 신비롭고 낭만적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무한 매력의 여행지 스위스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