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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고기 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도감
글쓴이
명정구 저
출판사
보리
출판일
2013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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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명정구

1955년 부산에서 태어나, 바닷속이 궁금해서 수영을 독학할 만큼 물고기를 좋아했다. 부산수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자원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생물자원연구단의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동해연구소장과 통영해양생물자원연구·보존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수중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평생 바닷물고기를 연구하고 싶어 1977년부터 잠수를 시작했다. 1994년부터 15년 동안은 호주, 미국, 말레이시아, 남태평양 마이크로네시아 등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바다 속에 들어가 물고기가 어떻게 사는지 보았다. 학회 활동으로는 한국수산과학회 이사, 어류학회 이사, 한국수중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바닷물고기 도감』, 『꿈의 바다목장』,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 『바다의 터줏대감, 물고기』, 『울릉도, 독도에서 만난 우리 바다생물』, 『우리 바다가 품은 온갖 이야기』 등 책 40여 권과 논문 100여 편을 썼는데, 특히 롯데출판문화대상을 받은 『한반도 바닷물고기 세밀화 대도감』은 20년 넘게 쓴 우리 바다 어류에 대한 형태, 생태 등 정보를 정리, 종합한 책이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지구는 사람들만 사는 곳이 아닙니다. 수많은 생명들이 우리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 혼자 살 수 없듯이 우리들은 수많은 생명들의 도움을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많은 생명체를 아는 첫걸음이 바로 도감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도감을 읽다보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수많은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보리가 꾸준히 세밀화 도감을 펴내는 까닭입니다.

세밀화는 사진 수십 장으로도 다 담아내지 못하는 생명체의 온 모습을 그림 한 장에 오롯이 담아냅니다. 그리고 한 곳에 초점을 맞추는 사진과 달리 세밀화는 초점이 구석구석 또렷하게 드러나서 사람 눈으로 보는 것처럼 온 모습이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화가가 세밀화를 그리려면 생명체를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야 하고, 생김새나 구조를 정확히 알아야 그릴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책을 찾아보고, 사진을 찍고,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야 그림 하나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섬세한 사람 손길과 자연스러운 색감이 빚은 세밀화는 예술적으로 아름다울 뿐 아니라 아이들 정서를 편안하고 따뜻하게 북돋워 줍니다. 보리가 꾸준히 세밀화를 그리는 까닭입니다. 이 책에는 우리 바다에 사는 바닷물고기 125종이 세밀화로 담겨 있습니다. 스킨다이버인 화가가 직접 바다 속에 들어가 물고기를 관찰하고 살아 숨 쉴 때 모습 그대로 그리려고 애썼습니다. 하나하나 생생하게 묘사한 바닷물고기 말고도 저마다 다양한 물고기들의 생태도 함께 그려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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