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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왕과 가련한 왕비
글쓴이
나카노 교코 저
출판사
이봄
출판일
2013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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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카노 교코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와세다대학교에서 독일 문학과 서양 문화사를 강의하고 있으며 독문학자이자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무서운 그림》 시리즈, 《나카노 교코와 읽는 명화의 수수께끼》, 《명화와 함께 읽는 예수 그리스도 이야기》, 《다리를 둘러싼 이야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리 앙투아네트》 등을 옮겼다. 월간 〈분게이슌주〉에 ‘나카노 교코의 명화가 말하는 서양사’를 연재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무서운 그림》 시리즈, 《명화의 거짓말》 시리즈, 《나카노 교코의 서양기담》, 《욕망의 명화》, 《운명의 그림》, 《처음 가는 루브르》, 《내 생애 마지막 그림》, 《오페라처럼 살다》, 《명화로 보는 남자의 패션》, 《미술관 옆 카페에서 읽는 인상주의》, 《마리 앙투아네트 운명의 24시간》, 《세계의 다리를 읽다》, 《잔혹한 왕과 가련한 왕비》, 《무서운 그림으로 인간을 읽다》, 《나는 꽃과 나비를 그린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왕과 왕비 사이에 사랑이 끼어들 틈은 없다!
『무서운 그림』의 나카노 교코, 잔혹함으로 돌아왔다!


최근 『무서운 그림으로 인간을 읽다』를 끝으로, 〈무서운 그림〉 시리즈를 완결 지은 나카노 교코가 이번에는 공포에 시달리는 인간이 보일 수 있는 가장 무서운 행동, ‘잔혹함’을 들고 돌아왔다. 그녀는 가진 것이 많은 인간일수록 빼앗길 것도 많아지고, 그럴수록 한 인간이 느낄 공포는 최고점에 이른다고 보았다. 이번 책에서는 모든 것을 가진 왕과 왕비, 왕실에서 일어난 다섯 가지의 잔혹한 사례를 들어, 인간의 마음을 한층 더 깊숙이 파고든다.

가진 것이 많은 인간이 공포를 느끼는 순간, 어떤 감정 상태에 빠지게 될까? 공포의 절정에서 권력자가 보이는 최고의 위악이 바로 '잔혹함'이다. 앞서 무서운 그림을 통해, 인간의 공포를 무심하게 풀어놓은 그녀는 몇 백 년이 지나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변형되고, 재해석되는 유럽의 5대 왕실의 숨겨진 핏빛 역사를 통해 이를 증명해낸다.

왕실 속의 왕과 왕비의 남녀 관계를 다루지만 결코 화려하거나 아름답지 않지 않고, 오히려 이들에게 사랑은 언제나 자신에게 치명상을 입힐 뿐이다. 왕실이란 곳은 자신보다 강한 자가 있으면 그와 팽팽한 줄다리기를 해야 하는 곳이고, 방심하는 순간, 가련한 존재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끊임없이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유럽 왕실의 잔혹한 운명과 순간들을 그림으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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