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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르쳐야 할 것들
글쓴이
타일러 헤이든 저/홍승원 역
출판사
좋은책만들기
출판일
2013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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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엄부자모’라는 말이 있듯이, 자식들에게 아버지는 언제나 엄하고 늘 바쁜 존재로만 인식되어 온 게 사실이다. 아버지들 또한 가장(家 6)으로서 한집안을 이끄는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기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생계를 꾸리는 일에 더 치중함으로써 자식들과의 관계가 소원한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 때문인지 최근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던 아버지와 딸의 다툼과 화해, 치유의 과정을 담은 한 주말드라마는 가장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적인 특권과 권위를 누렸던 과거와 달리 아버지의 능력과 재력에 따라 자식들로부터 인정받거나 배척받는 요즘, 아버지들의 서글픈 현실을 잘 그려냈다는 점에서 남성시청자들의 호응도 컸던 것 같다.

작가이자 강사, 컨설턴트로서 일과 생활의 균형, 팀작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저자의 『먼저 가르쳐야 할 것들』 또한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피해갈 수 없는 고충과 애환을 안고 있는 아버지들의 절절한 속내가 담긴 편지를 수록한 책이다. 저자가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따끈한 닭고기 수프 같은 이 책을 펴낸 목적은 먼저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인생선배로서 자녀들이 나아가야 할 삶의 올바른 방향과 지혜를 알려주고 싶어하는 아버지들의 소망을 담고, 나아가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데다 대화 단절로 인해 비꾸러지기 십상인 아버지와 자녀들의 단단한 결속을 제시하고자 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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