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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교회의 신비신학
글쓴이
블라디미르 로스키 저
출판사
정교회출판사
출판일
2019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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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블라디미르 로스키

블라디미르 니콜라예비치 로스키(Владимир НиколаевичЛосский, 1903~1958)는 1903년 6월 8일에 독일 괴팅겐에서 러시아 철학자 니콜라이 로스키의 아들로 태어났다. 1919년 페트로그라드 예술학부에 입학했으나 1922년 아버지와 함께 소련에서 추방되었다. 1922년~24년 프라하에서 학업을 이어갔고 1924년 파리로 이주해 소로본 대학에서 중세 철학을 전공하고 1927년 졸업했다.
1939년 프랑스 시민권을 획득하고 정교회의 생 드니 신학원(Institut de Theologie Orthodoxe Saint-Denis)이 설립되자, 이곳에서 교부학과 교회사를 가르쳤고 1953년까지 학장으로 봉직했다. 1956년에 로스키는 러시아를 방문했고 1958년 2월 7일에 파리에서 사망했다.
그는 정교회 신학과 영성을 서방에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동방의 교부들에 대한 연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서방 교회에 면면히 흐르고 있는 교부 전통을 재발견함으로써 정교회 신앙의 보편성과 정통성을 확인하고자 했다.
주요 저서로 Theologie negative et connaissance de Dieu chez Maitre Eckhart, Vision de Dieu, A l'image et a la ressemblance de Dieu, Sept jours sur les routes de France, Le Sens des icones(공저), Theologie dogmatique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로스키의 주요 저서이며 현대 정교회 신학 저술의 고전으로 불리는 이 책은 원래 1944년 파리에서 열두 번에 걸쳐 행해진 강연 원고였다. 당신 가톨릭 신학자들에 의한 정교회 연구가 적지 않았지만 그것들은 어느 정도 정교회를 곡해하거나 가톨릭교회의 지적 우월성을 자랑하려는 듯한 태도에 빠져 있었다. 이에 만족할 수 없었던 프랑스의 신학 지성들은 정교회의 입으로 들려지는 정교회 신학에 대해 듣고 싶어 했고, 당시 소르본느 대학에서 에티엔느 질송의 제자가 되어 동·서방 신학을 두루 연구하고 있었던 로스키에게 강연을 의뢰했다. 러시아 공산혁명으로 조국을 떠나야 했던 가난하지만 자부심에 가득차고 또 학문적 엄밀성에 있어서도 결코 뒤지지 않았던 로스키는 하느님과의 연합이라는 구원론의 핵심을 축으로 해서 삼위일체론, 창조론, 신학적 인간론, 그리스도론, 성령론, 교회론, 종말론 등 신학의 전 영역을 부정신학의 틀을 가지고 거침없이 다루어 나갔다. 이를 통해서 로스키는 거대한 신학적 체계화에 열을 올렸던 서방의 신학 전통과 부정신학을 근본으로 하는 동방의 경험적이고 신비적인 신학 전통을 대비시키면서 참된 신학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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