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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타자들
글쓴이
조홍식 외 7명
출판사
사회평론아카데미
출판일
2019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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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홍식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프랑스 루이대왕고등학교(Lyc?e Louis-le-Grand) 졸업 후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 Paris)에 진학해 학부와 대학원을 거쳐 1993년 유럽통합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한 뒤에는 중앙일보, 세종연구소, 가톨릭대학교 등을 거쳐 2006년부터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정치경제와 유럽정치를 가르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중국 북경외국어대학교, 프랑스 파리 판테온소르본대학교(파리 제1대학교),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 등에서 객원 연구원 및 교수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22개 나라로 읽는 부의 세계사』, 『자본주의 문명의 정치경제』, 『문명의 그물』, 『파리의 열두 풍경』, 『강대국만 핵무기를 가져야 할까?』 등이 있다. 현재 세계일보에 ‘조홍식의 세계 속으로’, 내일신문에 ‘조홍식의 유럽 톺아보기’를 연재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유럽의 미래

2019년 5월의 유럽의회 선거에서 극우세력은 또 한 번의 약진(2014년 57석에서 2019년 90석)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극우민족주의 세력의 확장, 국민국가적 통합의 강조(최근 영국 총선에서의 보수당의 압승), 이민자에 대한 선별적 수용 등 유럽통합에 반대하는 흐름이 1980년대 초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속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북미경제권과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 경제권 등에 맞서 규모의 경제를 갖추려는 유럽 나라들의 자구적 필요에서 비롯된 유럽통합의 흐름과 충돌하고 있다. 후자의 흐름이 더 강력한 것은 사실이지만, 전자의 흐름 역시 그 지지층을 확대해가고 있어, 앞으로의 변화 가능성은 다양한 방향 속에 열려 있는 것으로 이 책의 저자들은 보고 있다. 유럽의 미래와 관련된 불확실성과 역동성이 한층 더 커지고 있는 지금, 국내에서는 드문 유럽 정치와 정치사상 전공자들인 저자들의 향후 연구에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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