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도잠 평전
글쓴이
리진취엔 저
출판사
연암서가
출판일
2020년 1월 2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리진취엔

1926년 광둥(廣東) 둥관(東莞)에서 태어나 1951년 중산대학교(中山大學校) 역사과를 졸업하였으며, 같은 해에 중난군정위원회(中南軍政委員會) 문화부에 배속되어 문물고고작업(文物考古工作)에 종사하였다. 1954년 중산대학교 역사과 교수가 되었다가 1960년 철학과로 옮겨 1986년 중국 철학 전공 박사 지도교수가 되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중국 철학사와 사상사이며 이 방면에서 업적을 많이 남겼다. 국제유학연합회(國際儒學聯合會) 이사, 광둥사회과학연합 주석단 위원, 광둥유학연구회 회장, 광둥영남이학연구회(嶺南理學硏究會) 회장, 광둥주희학술사상연구회(朱熹學術思想硏究會) 회장, 중산대학교 학술위원회 위원이다.

저서로 난징대학출판사의 『중국사상가평전총서(中國思想家評傳叢書)』로 출판된 『도잠평전(陶潛評傳)』과 『해서평전(海瑞評傳)』이 있고, 『인문정신의 승전과 중건(人文精神的承傳與重建)』, 『현대사상가 양차이궈(現代思想史家楊寀國)』, 『리진취엔 자선집(李錦全自選集)』, 『영해 천년 제일상―장구령(?海千年第一相―張九齡)』이 있으며, 123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였다. 공저로는 『영남사상사(嶺南思想史)』와 『중국철학사(中國哲學史)』가 있고, 이외에 『중국철학초보(中國哲學初步)』와 『현대신유학연구논집(現代新儒學硏究論集)』, 『현대신유학연구총서(現代新儒學硏究叢書)』, 『현대신유가학안(現代新儒家學案)』의 주편(主編)에 참가하였다. 2018년 말에는 그간의 저작과 논문 등을 모아 『리진취엔 문집(李錦全文集)』을 10권으로 출판하면서 기념 학술회의를 열기도 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중국 고전 시가를 대표하는 시인 도잠(도연명),
지조를 지키며 번민하는 현실적 삶을 다룬 평전

어느 학문을 하든 전공을 불문하고 피해갈 수 없는 분야가 있게 마련이다. 중국 문학의 경우에는 도잠과 이백, 두보 그리고 소식이 바로 그런 인물에 해당된다. 그 가운데 시기적으로 가장 이른 인물이 바로 진[東晉]나라와 남북조의 유송(劉宋) 시대를 살다 간 도잠이다. 담박(淡泊)하고 자연스런 시풍을 구사한 도잠은 생전에는 화미(華美)함을 추구하는 시대사조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였으나 후대로 가면서 점점 더 진가가 드러나게 되었다. 그 영향은 이백과 두보, 소식 등 모든 문인들에게까지 두루 미쳤다. 특히 소식의 경우에는 도잠에 대한 애정을 담아 모든 시에 화답한 화도시(和陶詩)를 남기기까지 했다.

이 책은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도잠이 살았던 시대인 위진남북조라는 귀족 신분제 사회에 대한 분석, 2장은 진나라에서 세족이 되는 그의 증조부 도간으로부터 도잠에 이르기까지의 가세와 생애, 3장은 변려문과 화미한 문풍을 추구한 시대사조와 학술적인 환경을 분석하였고, 4장은 도잠의 자연관과 인생철학, 곧 도잠의 사상을 다루었는데 당시에 널리 유행한 유·불·도 삼교 사이에서 도잠이 어떻게 처신하였는가가 잘 나타나 있다. 5장은 도잠이 남긴 시와 문장에서 내포하고 있는 사상적 측면을 분석하였다. 전원시인으로서 그가 남긴 시문을 통하여 그가 어떤 사상을 지녔는가를 파악하기에 좋다. 6장은 도잠 시문의 예술 풍격을 다루고 있다. 소명태자 소통(蕭統)이 그의 문집을 편집한 이래 역대의 비평가들이 그의 시문에 대하여 내린 평어가 주를 이루고 있다. 맺는말에서는 이 책에서 다룬 도잠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정리하였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