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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다시 쓰는 경영학
글쓴이
최동석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3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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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동석

민간부문이든 공공부문이든 인사실패가 빈번하다. 인재를 육성하는 올바른 구조와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고, 인재의 역량을 과학적으로 진단하는 메커니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학벌學閥, 학연學緣, 지연地緣, 직연職緣 등에 의한 인사, 주변 지인의 추천에 의한 인사, 탕평책과 같은 전근대적인 인사관행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고위공직에 대한 인사실패는 국가운영과 공익에 치명적인 손실을 초래한다. 오랫동안 이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연구하고 가르쳐왔다.
한국에서 교육학과 경영학을, 독일에서 심리학과 경영학을 공부하고 경영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서 20년간 근무한 후 지금까지 인사조직컨설팅회사, 대기업, 대학, 협동조합 등에서 경영컨설턴트, 경영학자, 경영자로 일했다. 7년간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과정에서 겸임으로 ‘리더십개발론’을 가르치는 동안 우수 교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 봄에 은퇴한 후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된 연구 분야는 인사조직론personnel & organization, 역량진단competency assessment, 직무분석job analysis, 조직설계organizational design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다시 쓰는 경영학』『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의 귀환』(공저) 등이 있다. 그 외 주요 역서로는 『인재전쟁』『셈코 스토리』『성공적인 팀의 5가지 조건』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CEO/비즈니스맨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사명은 이윤이다. 기업의 모든 것이 이윤을 위한 도구요 자원이고, 그 구성원인 인간도 예외는 아니다. 기업은 더 높은 이윤을 위해서는 사람이라는 인적자원을 치밀하게 통제하고 관리한다. 수치로 표현된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고 계량화된 성과측정을 바탕으로 최대한 사람을 쥐어짜며 체계적인 위계구조를 갖춘 조직으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동안의 경영은 인적자원을 냉혹하게 통제함으로써 기업은 거대 이윤이라는 성과를 맛보았지만 이러한 메커니즘 속에서 인간은 도구화되고 소외되면서 고통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사람을 자원resource으로 보았던 현대 미국식 경영은 오늘날 수많은 폐해를 낳으며 그 실효성을 의심 받고 있다.

이 책은 사람을 쥐어짜는 현대 경영의 ‘상식’에 대해 근본적 의문을 제기한다. 이 책에서는 철학과 심리학, 경영학을 아우르는 통합적 성찰과 실제 기업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간을 도구화하고 억압하는 현대 경영이 그 수명을 다하고 있음을 고발하고 있다. 또한 현대 경영학에 관한 근본적 성찰을 다룬다. 조직관리 전문가로서 본인의 경험과 독일에서 체득한 인문ㆍ경영에 대한 학문적 성찰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그는 인간을 도구나 자원으로 간주하고 계량화된 기준에 의한 통제로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관점에서 벗어나 인간 ‘실존’에 입각한 치유와 존중의 경영을 역설한다. 그의 이러한 주장은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미국식 경영을 대체할 필연적인 대안이다.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인간 실존에 대한 이해, 조직과 경영에 대한 본질적 고찰을 통해, 인간중심의 올바른 경영에 대한 안목과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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