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것과 대면할 때
비로소 철학은 시작된다!
우리의 사유 세계를 넓혀 주었던 철학자 이진경 선생이 진짜 ‘철학함’이 무엇인지 보여 주는 책 《히치하이커의 철학여행》을 펴냈다. 이 책을 통해 근현대 철학의 대가들이 펼치는 논쟁을 생생하게 되살려 냈다. 온전히 새로운 상상력으로 구성한 가상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근현대 철학의 주요 쟁점인 이성, 주체, 윤리 등에 관한 치밀하고 상세한 사유를 보여 준다.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베이컨, 로크, 버클리, 흄, 칸트, 헤겔, 포이어바흐, 마르크스, 후설, 프로이트, 니체 등 근현대 철학의 저변을 획기적으로 넓혔던 철학자들의 사상이 각각 다른 에피소드를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각기 낯선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 속에서 근현대 철학이 탐구한 ‘질문’과 ‘논증’을 따라가다 보면, 지금 오늘 여기의 문제를 새롭게 사유하는 영감과 논리적 치밀함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