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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라이 기요시의 인사
글쓴이
시마다 소지 저
출판사
검은숲
출판일
2013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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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시마다 소지

1948년 히로시마 출생, 현재 LA에 거주 중이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덤프트럭 운전기사로 일하며 일러스트와 잡문을 썼다. 1976년에는 작사, 작곡, 노래에 재킷디자인까지 직접 한 음반을 발표하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다채로운 경험이 점성술사 탐정 미타라이 기요시를 탄생시켰다. 1980년 『점성술의 매직』으로 26회 에도가와 란포 상 최종심까지 올랐으나 낙선, 이듬해 『점성술 살인사건』으로 제목을 바꾼 후 출간해 본격 미스터리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얻었다.

이후 『이방의 기사』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등 일본에서만 532만 부 이상 판매된(2015년 기준) 명탐정 미타라이 기요시 시리즈와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이즈모 특급 살인』 등 16권의 단행본으로 출간된 열혈 형사 요시키 다케시 시리즈를 꾸준히 발표했다. 대표적인 두 시리즈를 포함해 총 100여 권이 훌쩍 넘는 단행본을 출간,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일본 미스터리의 거장으로 인정받아 2008년 일본 미스터리 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데뷔작이자 대표작인 『점성술 살인사건』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대만,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에도 출간되어 진가를 입증한 바 있다.

추리소설 이론가로서도 이름이 높은 그는 『점성술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일본 미스터리계에 ‘신본격’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냈으며, 노리즈키 린타로, 아야쓰지 유키토, 우타노 쇼고 등 ‘신본격파’ 후배 양성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 최근에는 아시아 각국의 유력 출판사들이 주최하는 ‘시마다 소지 미스터리 상’의 심사위원으로, ‘시마다 소지 선정 아시아 본격 리그’ 시리즈의 선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양질의 아시아 추리소설을 알리는 메신저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본격 미스터리의 신神 시마다 소지와 그의 명탐정 미타라이 기요시
수수께끼와 낭만, 경이로움과 아련함이 담긴 걸작 단편집


‘본격 미스터리의 신’이라고 불리는 시마다 소지는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아시아 전역을 오가며 본격 미스터리의 기치를 드높이고 있는 거장이다. 그리고 그의 대표작 『점성술 살인사건』으로 데뷔한 미타라이 기요시는, 이제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하며 가장 머리 좋은 탐정으로 꼽힌다. 광인으로 보일 만큼 괴팍하며 천재로 인정받을 만큼 명석하기도 한 이 묘한 탐정의 매력은, 이미 그에게 매료된 많은 독자들의 수로 짐작할 수 있다.

이 미타라이 기요시가 등장하는 최초의 단편집 『미타라이 기요시의 인사』가 출간되었다. 밀실, 시체 이동, 사기, 유괴를 다룬 네 편의 이야기는 ‘아름다운 트릭과 그 논리적인 해결’이라는 시마다 소지의 장점이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특유의 낭만이 곁들여져 독자들에게 놀라움은 물론,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독특한 매력을 지닌 탐정 미타라이 기요시의 '안내서' 역할을 하는 이 단편집은, 그간 독자들이 이 캐릭터에 궁금해했던 것들 - 그가 어떻게 탐정 일을 시작했는지, 왜 커피는 마시지 않는지 등 - 에 대한 실마리를 보여준다.

‘신본격’이라는 하나의 무브먼트를 제안할 정도로 추리소설에 천착했던 작가의 깊은 내공이 담겨있는 『미타라이 기요시의 인사』는 매력적인 미스터리와 더불어 선명한 추리로 반짝인다. 눈과 귀를 현혹했던 불가능한 사건이 명탐정의 논리로 질서정연하게 바뀌는 이 세계에는 추리소설이라는 장르가 독자에게 선사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카타르시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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