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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지금 이 순간의 역사
글쓴이
한홍구 저
출판사
한겨레출판
출판일
2013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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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홍구

한국 현대사학자, 혹은 현재사학자.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 평화박물관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 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국정원 과거사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다. ‘걸어 다니는 한국 현대사’라 불리는 이 시대 대표적인 역사학자이다. 한겨레21에 연재된 「한홍구의 역사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감춰진 현대사를 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하게 전달해서 지적 만족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현대사의 걸작으로 꼽히는 『대한민국사』를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올바른 역사관이 무엇인지 역설한 바 있다.

1959년에 출생하여 서울대 국사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걸어 다니는 한국 현대사’라 불리는 저자는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일명 ‘김일성 전문가’이다. 그는 꿈꾸는 권리조차 박탈당했던 한국 현대사의 금기들을 통쾌하게 고발해온 논객으로 유명하다.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 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국정원 과거사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으며, 평화박물관 이사, ‘손잡고’(손배가압류를 잡자! 손에 손을 잡고!)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 현대사를 왜곡하고 헌법정신을 훼손했던 사람들을 기록한 『반헌법행위자 열전』 편찬 작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논문으로 「상처받은 민족주의」 등이 있으며, 시사주간지 「한겨레 21」에 '역사이야기'를 연재하였고, 지은 책으로 『대한민국사』 1~4권, 『한홍구의 현대사 다시읽기』,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공저), 『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공저) 『지금 이 순간의 역사』, 『특강』, 『총을 들지 않는 사람들』(공저), 『직설』(공저), 『유신』, 『사법부』, 『4·19혁명』, 『5·18민주화 운동』, 『한홍구의 청소년 역사 특강』, 『절반의 한국사』(공저) 등이 있다.

역사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통령이 군림하는 나라에서 근현대사를 공부한 죄로 여기저기 역주행의 현장을 발로 뛰어다니며 임시정부 건국 강령과 제헌헌법의 주요 내용을 외치고 있다. 국가보안법 없는 세상, 전투경찰 없는 세상을 꿈꾸고, 어디 존경할 만한 보수 한 분 없을까 두리번거리고 있다.

한국 현대사의 새로운 고전이 된 《대한민국사》 1~4권을 비롯해 《특강》, 《지금 이 순간의 역사》 등을 통해 끊임없이 지나간 사건들의 현재적 의미를 밝혀 소개해왔다. 정수장학회의 진실을 파헤친 《장물바구니》, 소설가 서해성과 함께 금기를 넘나들며 한국 사회 위선과 부당함에 쓴 소리를 날린 《직설》 등 다양한 저작을 통해 지식인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있다. 유신시대의 부활을 염려하며 <한겨레> 토요판에 ‘유신과 오늘’을 연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신》을 펴낸다.

책 소개

분야한국사
진보 한국역사학자 한홍구가 읽어내는 현대사

『대한민국사』를 비롯하여 근현대사에 관해 활발하게 저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홍구 교수가 한국 현대사를 기술한다. 혹자는 현대사가 역사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역사를 객관적으로 보기에 현대사는 권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균형잡힌 서술이 어렵기 때문에 다음 세대의 몫으로 남겨놓자고 한다. 그러나 저자는 다른 입장이다. 역사는 배우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주관으로 저자는 1980년에서 2009년까지의 한국현대사를 기술했다.

1980년 이후 실로 많은 일이 벌어졌다. 군사독재는 끝났지만 1987년 양김의 분열로 반쪽도 안 되는 민주화로 이행했고, 제대로 된 역사를 세우기에 김영삼 정부는 시작부터 보수대연합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기적적으로 김대중 대통령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정권을 교체하는데 실패하지만 IMF 구제금융 이후, '저울은 시장으로 넘어갔다'는 말이 있듯 대한민국사는 자본주도의 세계화에 노출된 채 양극화와 이념갈등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안은 채 험난한 항해를 하고 있다.

이렇듯 책은 격동의 30여 년을 명쾌한 시각으로 분석해 낸다. 저자가 우려하는 바는, 역사가 항상 진보하지만은 않는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우리 사회가 예전으로 퇴행하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진지하게 이러한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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