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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일보다 사람이 힘들까
글쓴이
조범상 저
출판사
알키
출판일
2013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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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범상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산업 및 조직 심리를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LG경제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일하며, 조직 안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문제를 심리학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연구하고 있다. 특히 적절한 심리적 거리에 대응하는 물리적 거리에 관한 공간 이론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갈등과 상처를 예방하는 데 힘쓰고, 여러 기업체를 상대로 조직 및 인사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회사 심리 병법》, 《행복한 직원이 성과도 좋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사람 때문에 회사까지 싫어지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심리 진단!

꼭 엄청난 사건이 있어서가 아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울화통이 터지고 견딜 수 없는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것은, 다름 아닌 상대의 서툰 행동 하나, 툭 던진 말 한마디 때문이다. 이런 별 것 아닌 것 때문에 상처받는 나 자신이 싫어 눈 질끈 감고 넘겨보려고도 하지만, 잊으려 할수록 상대의 아니꼬운 말투와, 짜증 섞인 눈빛, 심드렁한 표정이 잊히지 않는다. 딱 꼬집어 누군가에게 말하기도 애매한 이런 작은 상처들. 그저 참아야만 할까?

이 책은 바로 이런 상처를 정면에서 응시하면서, 본격적인 해법을 찾아보자고 이야기하는 책이다. 특히 저자는 가족, 연인, 친구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면서 더 많은 상처를 주고받지만, 정작 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눌 기회조차 갖기 어려운 사람들, 바로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주목한다.

그간 비슷한 주제를 다루었던 책들이 하나의 고정적인 툴로 해법을 모색했다면, 이 책은 나를 중심으로 생겨나는 관계의 성격과, 그 관계가 만들어내는 상황의 역동성에 집중하면서 전혀 새로운 각도의 분석을 내놓는다. 조직심리 전문가인 저자는 단지 성격유형 하나만으로 조직 내 인간관계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단언하며, 상사의 경우 리더십유형에 따라, 동료의 경우 성격유형에 따라, 부하직원의 경우 업무유형에 따라 기질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한다. 조직 내 위계의 특성상 온순한 사람이라 해도 리더십유형은 카리스마 넘치는 혁명가형일 수 있으며, 성격이 급한 사람이라 해도 업무유형은 일을 깔고 뭉개는 말뚝형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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