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없는 것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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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없는 것들 1
글쓴이
김열규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3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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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열규

1932년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 및 민속학을 전공했다.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과 민속학을 전공했다. 서강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하버드대학교 옌칭연구소 객원교수, 인제대학교 문과대학 교수,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원장,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등을 역임했다. 1963년 김정반이라는 필명으로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당선했다. 문학과 미학, 신화와 역사를 아우르는 그의 글쓰기의 원천은 탐독이다. 어린 시절 허약했던 그에게 책은 가장 훌륭한 벗이었으며, 해방 이후 일본인들이 두고 간 짐 꾸러미 속에서 건진 세계문학은 지금껏 그에게 보물로 간직되었다. 이순(耳順)이 되던 1991년에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같은 삶을 살고자 고성으로 낙향했고, 자연의 풍요로움과 끊임없는 지식의 탐닉 속에서 청춘보다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펼쳐 보였다. 여든의 나이에도 해마다 한 권 이상의 책을 집필하며 수십 차례의 강연을 하는 열정적인 삶을 살다가 2013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연구 인생 60여 년을 오로지 한국인의 질박한 삶의 궤적에 천착한 대표적인 한국학의 거장이다. ‘한국학’의 석학이자 지식의 거장인 그의 반백 년 연구인생의 중심은 ‘한국인’이다. 문학과 미학, 신화와 역사를 두루 섭렵한 그는 한국인의 목숨부지에 대한 원형과 궤적을 찾아다녔다.

특히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와 『한국인의 자서전』을 통해 한국인의 죽음론과 인생론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주요 저서로 『김열규의 휴먼 드라마: 푸른 삶 맑은 글』, 『한국인의 에로스』, 『행복』, 『공부』, 『그대, 청춘』, 『노년의 즐거움』, 『독서』, 『한국인의 신화』, 『한국인의 화』, 『동북아시아 샤머니즘과 신화론』, 『아흔 즈음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한국학의 거장 김열규 교수가 챙겨놓은
이젠 없는 것들, 사라져가는 아쉬운 것들!


연구 인생 60년을 오로지 한국의 질박한 삶의 궤적에 천착해온 노학자가 지나온 길에는 우리 주변에 늘 있던 가재도구들이며 먹을거리, 소리, 냄새로부터 연장, 전통 가옥, 마을 주변 풍경들, 그리고 놀이, 풍습, 집안 식구들이 보여줬던 아련한 정경들에 이르기까지, 고즈넉하고 애달픈 추억들이 걸음걸음 남아 있었다. 그가 챙겨놓은 '이젠 없는 것들, 사라져가는 아쉬운 것들'이 두 권의 책으로 묶였다.

『이젠 없는 것들』에서 김열규는 때론 노학자답게 전문적인 식견을 보여주고, 때론 정 많은 할아버지의 옛 이야기처럼 포근히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기에 사진작가 이과용이 전국을 두루 살피며 찍은 사진은 현장감을 더해준다. 오늘의 우리를 일러 '놓친 사람들'이라 칭하는 김교수는 진정 소중하고 귀중한 것, 잃은 것들을 더 늦기 전에 한자리에 챙겨 우리에게 건넨다. 새것, 빠른 것, 간단한 것, 거침없는 시대의 물결 속에서 자칫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린, 오래되고 느려서 도리어 정감 어린 우리네 풍경과 정서들…….

그러므로 『이젠 없는 것들』은 진정으로 '이젠 소중히 챙겨둬야 할 것들'의 목록일 터이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리워할 아쉬움과 소망. 저자는 우리의 눈과 코, 귀, 입에 아른거리며 감각을 일깨우는 것들, 그리고 우리의 마음 저 구석 한 자리를 차지하고 가슴을 저리게 만드는 것들을 마음 가는 대로 챙겨 놓았다. 지금은 가고 없는 것, 놓치고 잃어버린 것에 대한 사무치는 마음을 가만히 다독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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