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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호 교수는 누구인가?
글쓴이
박남훈 저
출판사
세컨리폼
출판일
2020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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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남훈

부산대영문과 졸업
부산대대학원국문학과 석박사과정 수료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비평전문계간지 <오늘의문예비평> 창립동인
고려신학대학원졸업
도서출판 <세컨리폼> 대표
문학평론집 <인간, 그 타락한 위대함>(열음사>
문화비평집 <기독교와 문화비평>(세종출판사)
기독변증과문화비평집 <여호야김 왕의 면도칼>(세컨리폼)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주안교회 담임목사
이메일:pnahoo@hanmail.net

책 소개

분야종교
이 도서에 대한 소개는 저자가 쓴 자천사(自薦辭)로 대신하고자 한다. 이 자천사 속에 이 책의 핵심적 내용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손봉호 교수가 매스컴에서 쓴소리를 날릴 때마다 나는 늘 왜, 라는 의문을 갖고 있었다. 그건 ‘기독교 윤리’를 하면, 으레 한국교회에 대해 저런 독설을 날리게 되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었다. 이 의문은 이 책 저자의 원고를 읽어나가면서 일순간에 해소되었다. 손 교수의 일련의 발언들은 ‘기독교 윤리’가 아니라 바리새적 ‘윤리 이데올로기’에 입각해 있다는 저자의 분석이 그동안의 나의 의문을 정말 시원하게 날려버린 것이다. ‘윤리 이데올로기’에 의해 만들어진 손 교수의 신랄한 ‘프레임’의 의미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자의 이러한 분석이 단순히 사회철학 혹은 사회과학적인 사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신실하고도 정확한 성경해석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이 나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 마태복음 23장 23절-24절에 대한 손 교수의 해석을 재해석하는 저자의 시각은 매우 예리하면서도 철저히 성경적이다. 전체성의 맥락에 입각해 있다. 성경을 인용했다고 다 성경적이 아니다. 성경을 인용했다고 해도 성령의 인도함을 제대로 받아야 올바른 성경 해석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기독교 우파는 그동안 불법과 타락을 저지른 윤리적 죄에 대해 자성하고 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야 한다. 반면 기독교 좌파도 일부 한국교회의 불법과 타락을 빌미로 삼아 한국교회 전체를 공격하면서 자기의에 빠져들었던 영적 교만의 죄를 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야 한다. 특히 한국교회를 비판하는 자들은 비판하기 전에 기독교윤리와 윤리이데올로기를 분별하고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으면 그건 기독교도 아니고 개신교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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