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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브레스트
글쓴이
요 네스뵈 저
출판사
비채
출판일
2013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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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 네스뵈

노르웨이의 국민 작가이자 뮤지션, 저널리스트 그리고 경제학자. 1960년, 그의 소설의 주된 무대인 오슬로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축구에 두각을 나타내어 ‘몰데’ 소속으로 노르웨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었지만, 열여덟 살에 무릎 인대가 파열되어 꿈을 접었다. 이후 3년의 군복무를 마친 뒤 노르웨이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때 친구들과 밴드 ‘디 데레DI DERRE’를 결성했는데, 처음에는 실력이 형편없다는 이유로 매번 밴드의 이름을 바꾸었지만 차츰 그들을 기억하는 팬이 생겼고, 이름을 몰라 ‘그 남자들DI DERRE’을 찾던 것이 밴드 이름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졸업 후 증권중개업을 하면서 저널리스트 활동에 밴드 활동까지 이어가던 어느 날, 돌연 모든 일을 중단하고 오스트레일리아로 떠났다. 낮에는 숫자와 씨름하고 저녁에는 무대에 서는 나날에 지친 탓도 있었고, 자신이 글을 쓸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서였다. 그로부터 반년 후, 그는 첫 작품 《박쥐》와 함께 돌아왔다.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이 작품으로 네스뵈는 페터 회, 스티그 라르손, 헤닝 만켈 등 쟁쟁한 작가가 거쳐간 북유럽 최고의 문학상 유리열쇠상과 리버튼상을 동시 수상하며 단번에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이후 《스노우맨》 《목마름》 《블러드문》 등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를 13권째 이어오고 있으며, 전세계 40개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6000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하게 북유럽문학 붐의 선두에 섰다. 이외에도 《아들》 《맥베스》 《블러드 온 스노우》 《미드나잇 선》 등을 발표했다. 2013년 노르웨이 문학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페르귄트상을 받았으며, 2015년 상트페테르부르크상, 2016년 리버튼 공로상, 2019년 리버튼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요 네스뵈를 소설가의 길로 들게 한 이야기, 해리 홀레를 형사로 만들어준 사건!
해리 홀레 시리즈를 이해하기 위한 모든 열쇠를 지닌, 요 네스뵈 최고의 걸작!

북유럽의 서늘한 공포와 뜨거운 스릴을 전한 작가 요 네스뵈가 시리즈의 대표 걸작 『레드브레스트』와 함께 돌아왔다. 60년 전의 과거와 현재를 빠르게 오가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 속에서 독자들은 인간에게 죄와 벌이란 무엇인지 역사의 깊은 상처를 통해 되묻게 된다.

곳곳에 심어놓은 암시들이 그물을 끌어올리듯 한 순간 하나의 장소에서 만나게 될 때의 폭발력과 작은 흠결도 허용하지 않는 매끈한 플롯, 군더더기 없는 문장, 속내까지 만져질 듯 생생한 인물들은 어째서 요 네스뵈가 이 작품을 해외 진출작으로 택했는지, 그리고 그가 어떻게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는지를 다시 한 번 독자에게 확인시킨다. 가시를 삼킨 새의 전설과 붉은 가슴을 숨긴 채 해리 앞에 나타난 노인들, 진홍가슴새로 불리던 한 남자…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못했던 노르웨이의 슬픈 역사가 한 데 모여 휘몰아치는 순간, 독자들은 요 네스뵈 문학의 심장부를 만난 감동에 마음이 벅차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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