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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박지원 저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출판일
2020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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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지원

1942년 6월 5일, 전라남도 진도에서 태어났다. 목포 문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에 고배를 마신 뒤 광주에서 재수를 하던 시절 아내 이선자를 만났다. 7년의 연애 끝에 결혼, 두 딸을 두었다. 결혼 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사업을 하고, 1980년 미국 뉴욕한인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그 시절 평생의 스승인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인연을 맺고, 본격적으로 정치에 나섰다.

민주당·새정치국민회의 대변인을 비롯해 국민의 정부 시절 김대중 대통령 공보수석, 정책기획수석, 문화관광부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특사 등을 맡아 대통령을 보좌하였다. 이후 민주당·민주통합당·국민의당 원내대표를 역임하고, 국민의당 당 대표 및 국회 남북관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정치 일선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원로자문단 일원으로 평양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특별 수행하였다.

문재인 정부에서 2020년 7월 29일부터 2022년 5월 11일까지 제35대 국가정보원장을 지냈으며, 퇴임 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해 현재 고문을 맡고 있다. [박지원의 식탁]을 비롯한 수많은 유튜브·TV·라디오 방송에 출연 중이며, ‘지금 DJ라면’ 등의 강연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치권에 전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2018년 10월 15일, 박지원 의원이 페이스북에 길고도 가슴 아픈 글 한 편을 올렸다. 뇌종양 투병 308일, 수술 후 99일 만에 아내를 떠나보냈다는 소식이었다. 결혼한 후 50년을 함께 살아온 아내와의 사별은 온갖 풍상을 다 겪은 정치인에게도 큰 충격이었고, 쉽사리 빠져나올 수 없는 상처였다. 사후 100일을 보내고 앙금처럼 남은 미안함과 그리움을 담아 한 권의 책을 펴냈던 박지원 의원은, 아내의 1주기를 치르고 나서 다시 사진과 글을 보강하고 무선제본으로 바꾸어 『고마워: “미안했고, 잘못했고, 사랑해”』 의 개정판을 펴냈다.

이 책은 사별한 아내에 대한 애끓는 사부곡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초판에 담기지 않은 정치인 박지원이 빛나던 순간에 함께했던 부인의 모습과 더불어, 부인 사후에 이루어진 최초의 개인사 인터뷰를 통해 박지원 의원의 추억과 사랑, 진한 회한과 그리움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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