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경주 왕국 케냐 칼렌진 족, 이들은 왜 빠른가
아프리카의 케냐 마라톤 선수들, 그 중에서도 전체 인구의 12.9%밖에 되지 않는 칼렌진 부족은 세계 마라톤 대회를 휩쓸고 있다. 1980년대 이후에 열린 육상중장거리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대회에 걸린 메달 가운데 40%를 칼렌진 선수가 차지했다는 통계도 있으며, 이들은 기록 면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준다. 이 책은 일본의 신문기자가 케냐 칼렌진 부족이 왜 우수한지를 탐구하기 위해 여러 현장에서 취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전 세계의 운동생리학자, 코치, 선수들을 만나며 연구와 실제를 넘나들며 칼렌진 족에 대한 가설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았다. 수분 섭취와 운동 프로그램, 생활방식, 유전자, 문화 등 다양한 주제와 생생한 인터뷰가 교차하며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