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경으로만 지은 입체적 환상적 건축물
모든 기독교인들이 읽고, 또 읽어야 할 책
시내산 언약의 특징과 그 구속사적 의미의 핵심을 정확하게 정리하고 있는 책이다. 이어 모세의 시내산 8차례 등정의 과정을 마치 드라마를 보듯이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묘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세의 시내산 8차례 등정에 대하여 간략하게 다룬 책들은 있었지만, 이렇게 성경 본문의 정확한 의미를 충분히 살려 자세히 정리한 책은 드물었다. 모세가 80세의 노인으로서, 젊은이와 같이, 험하고 높은 산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두 번의 40일 금식 기도와 한 차례의 40일 중보 기도를 올리고, 여덟 차례에 걸쳐 시내산을 올라갔던 모세의 충성스러운 모습이 선명히 보인다.
히브리어 구약 39권 929장 23,213절과 그리스어 신약 27권 260장 7,941절 중에서 해당 계명과 관련된 구절들을 뽑아내어, 치밀하게 수(繡)를 놓아 성경 본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훌륭한 솜씨가 녹아있다. 119편에 나오는 히브리어 열 가지 단어를 십계명과 연결시켜 설명하는 깊은 통찰력과 영적인 묘미에 감탄할 것이다. 또한 십계명의 모든 구절을 하나도 빠짐없이 히브리어 본래의 의미를 해석하며, 전혀 막힘이 없이 마치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능력이 놀랍다. 이렇게 원문에 철저하게 근거한 구속사적인 해석은, 원문 성경의 구석구석을 아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경이로운 주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