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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협력
글쓴이
조대엽 외 13명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19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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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대엽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마칠 때까지 낙동강을 보며 자랐다.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박사를 마쳤다. 정치사회학 분야 가운데 사회운동, 시민사회, 공공성과 민주주의, 사회갈등과 사회통합 등에 연구관심을 기울였다. 분단국가의 사회과학자라는 원초적 책무를 핑계로 남북관계와 통일 분야 또한 연구관심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간의 공공성과 민주주의 연구에 바탕을 두고 최근에는 노동학연구와 사회적 대화, 좀 넓게는 협력문명에 대한 관심이 많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20년 가깝게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연구하고 있다. 바깥일로는 주로 학회활동과 시민단체 돕는 일을 했다. 한국사회학회, 한국정치사회학회, 한국 NGO학회, 한국 비교사회학회 등의 일을 비교적 열심히 했고, 현재는 노동대학원장 겸 노동문제연구소장을 맡아 노사정 현장과 고려대학교 아카데미즘을 하나로 묶는 데 애쓰고 있다. 돌이켜 보니 약 70편의 학술논문과 22권의 저서, 그리고 세상 돌아가는 데 훈수 두는 약 120편의 칼럼이 남았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사회적기업은 한국 경제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바라본 한국의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


자본주의 시장경제는 20세기 전 세계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냈지만, 그 과정에서 승자독식구조와 불평등, 환경오염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낳았다. 최근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가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문명사의 거대전환 과정에서 등장한 필연적인 요소라고 주장한다. 과연 이들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저자들은 고용 창출과 구성원 간 연대 강화 등 한국의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가 가져 온 변화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개인, 지역, 조직의 차원에서 탐색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저성장으로 인한 고용감소,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사회 고립 등 한국사회가 구조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대안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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