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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오브 머니
글쓴이
정창수 저
출판사
이매진
출판일
2020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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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창수

1998년부터 20년 넘게 나라 살림을 감시하는 일을 한다. ‘밑빠진독상’이라는 예산 낭비 감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예산감시 운동의 성과를 부각시켰다. 국회 예산정책처 자문위원과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지원센터장을 거쳐, 지금은 서울시 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원,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한다. 『실전! 지방예산?결산』, 『재정 건전화』를 썼고, 『인간은 왜 폭력을 행사하는가?』, 『최순실과 예산 도둑들』, 『민주정부 3.0』, 『역동적 복지국가의 길』 등을 함께 썼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나라 살림도 게임처럼” ― 나라 살림 살리는 예산 덕후 22년 전쟁 일지

해마다 연말이면 어김없이 빌런들이 나타난다. 옥상옥 시상과 공동 수상을 남발하는 연예 관련 이벤트, 경제와 민생을 핑계 삼는 예산 국회 파행 뉴스가 무대다. ‘쪽지 예산’과 ‘카톡 예산’은 필수 아이템이다. 지겹다는 비판이 늘 쏟아지지만 해가 바뀌면 또다시 스멀스멀 고개를 든다. 전파 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다.

『워 오브 머니 ― 밑 빠진 나라 살림, 내 세금을 지켜라』는 22년 동안 우리가 낸 세금이 올바로 쓰이는지 감시하고 나라 살림을 살찌우는 활동을 펼친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겸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가 기록한 예산 전쟁 일지다. 다른 활동가들하고 함께 ‘밑빠진독상’ 프로젝트를 벌여 1조 4000억 원에 이르는 예산 낭비를 막는 등 민간과 공공을 넘나든 정 소장은 우리 삶을 좌우하는 ‘돈 전쟁’의 플레이어가 돼 예산 빌런들을 퇴치하며 쌓은 전문성과 통찰을 바탕으로 예산과 세금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머니 주머니를 뒤져 손에 쥔 50원 동전으로 ‘갤러그’를 하던 소년이 이제 여덟 살 아이하고 ‘부루마블’을 하며 깨닫는다. “나라 살림도 게임처럼 하면 되겠구나.” 숫자 덕후 정창수의 예산과 세금 이야기는 한 달 동안 출퇴근길에 한 꼭지씩 빌드업을 하면 클리어할 수 있다. 오르는 집값과 줄줄 새는 세금에 화나 악플만 달던 내가 날마다 쏟아지는 온오프 콘텐츠의 행간을 읽고, 나라 살림의 구조와 모순을 파악하고, 예산 빌런을 퇴치하고, 조목조목 생각을 밝히는 적극적 플레이어로 바뀐다. 나라 살림 게임에 참여해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가는 시민이 된다.

세금 내는 내가 나라 살림 지킴이 ― 내 돈보다 더 큰돈 지키기 한 달 프로젝트

재정 개혁은 지금 여기 한국 사회에서 가능한 혁명이다. 촛불혁명 뒤 일상으로 돌아간 나라 살림 주인들에게 건네는 예산 빌런 퇴치 전략집 『워 오브 머니』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예산 전쟁을 게임으로 풀어 알기 쉽게 들려준다. 각 판마다 버티고 선 빌런(기득권 세력)들을 플레이어(시민)가 참여해서 없애야 한다.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나라 살림을 계획하고 집행하고 결산하는 기본 원리만 알면 된다. 자기도 모르게 빌런들에 사로잡힌 플레이어는 흔들어 깨우고 힘 빠진 동료는 도와서 단단한 기득권을 먹고 자란 막강한 빌런들에 맞설 힘을 길러야 한다. 꼬박꼬박 세금 내는 내가 나라 살림 지킴이이기 때문이다. 『워 오브 머니』를 읽는 일은 ‘내 돈보다 더 큰돈 지키기 한 달 프로젝트’다. 이 책을 읽은 당신은 이제 나라 살림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가 된다. 생각의 힘과 싸움의 근육을 길러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가는 시민이 될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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