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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복제와 인공지능 시대
글쓴이
로빈 핸슨 저
출판사
씨아이알(CIR)
출판일
2020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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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빈 핸슨

현재 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경제학과 교수이자 옥스퍼드대학교의 Future of Humanity Institute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핸슨은 물리학과 철학 석사 과정 후 사회과학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인공 지능과 베이지안 통계와 관련된 프로젝트의 리서치 프로그래머로 9년간 근무했다. 그는 유능한 학자로서 학술 논문 60편을 발표하였고 그의 연구들은 3,500회 이상 인용되었다. 핸슨은 특히 예측 시장 이론 분야를 개척하여 경제학계에 지대한 기여를 했으며 경제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저자의 다른 책으로 『뇌복제와 인공지능 시대(The Age of Em: Work, Love, and Life When Robots Rule the Earth)』가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어떤 공상과학소설보다 명확한 ‘엠’이 지배하는 가상시나리오!

우리 시대가 과거 시대와 다르듯이, 다음에 올 시대 또한 현재와 많이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의 저자인 로빈 핸슨은 새로운 다음 시대를 여는 가장 큰 변화를 ‘인공지능’의 출현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인간 노동자를 대량으로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스마트한 로봇의 출현이다. 그러한 로봇은 대략 한 세기 안에 도래할 전뇌 에뮬레이션whole brain emulation 또는 ‘엠ems’일 것으로 추측한다. 그렇다면 ‘엠ems’은 도대체 무엇인가? ‘엠’은 특정 인간의 뇌에서 특정한 세포의 특징과 세포 간 연결상태를 기록하도록 뇌를 스캔한 다음에 그런 세포의 특징과 세포연결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처리하는 컴퓨터 모델을 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얻는다. 제대로 된 엠이 입출력 신호로 하는 행동은 원본 인간이 하는 행동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엠’의 존재가 호모사피엔스의 현 인류를 대신하여 우리 후손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묘사하고 있으며 방대한 과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한 가상 시나리오이다. 엠은 수십 년 동안 공상과학소설의 주요 소재였고, 미래학자들이 자주 논의해왔다. 그러나 이런 논의 속에 흔한 질문들이 오갔다. ‘엠은 의식이 있나?’, ‘엠은 언제 올까?’, ‘엠이 가능한가?’ 저자는 이 책에서 엠이 살지도 모를 새로운 유형의 사회적 세계에서 실질적인 사회적 의미를 찾고자 했다. 엠의 노동이 어떻게 자본처럼 성장하게 되는지, 일과 여가, 협동과 배제, 관습과 혁신, 지배와 종속, 젊음과 은퇴 등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더불어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미래사회를 보는 우리들의 생각은 대부분 막연한 공포와 관습적인 과거에 갇혀 있는데, 그런 공포와 관성의 믿음을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지식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더 간단히 말해서 미래사회가 지나온 인류의 역사처럼 인간중심 사회의 연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어떤 보장도 없음을 말하려는 것이 이 책의 기본 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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