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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상에 나쁜 곤충은 없다
글쓴이
안네 스베르드루프-튀게손 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20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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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네 스베르드루프-튀게손

노르웨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주말이면 전기도, 수도도, 텔레비전도 없는 숲속 오두막집에서 자연과 가까이 지냈습니다. 오슬로대학교에서 생물학 공부를 시작해 동물학, 보전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노르웨이생명과학대학교(NMBU) 보전생물학과 교수이자 노르웨이자연연구소(NINA) 과학 자문으로 활동하며 숲과 생물 다양성, 곤충의 생태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은 생물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미치며 살아가는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모든 사람이 곤충을 사랑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니나 마리 앤더슨 작가와 이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책 소개

분야과학일반
곤충은 하찮고 귀찮고 위험하고 혐오스럽다? 알고 보면 곤충 없는 세계에선 인간 또한 살 수 없다. 곤충은 동식물 사체와 배설물을 유기물로 분해해 토양의 순환과 건강을 돕는다. 식물의 수분을 매개하고 종자를 퍼뜨린다. 스스로 먹이가 되거나 다른 생물의 개체 수를 조절해 생태계에 균형을 가져온다. 인간에게 초콜릿과 꿀, 비단과 잉크, 항생제와 방부제, 광택제와 접착제 등을 제공한다. 곤충에서 시작한 생체 모방은 드론 비행, 열 추적 감지, 위조지폐 방지, 우주여행 등 미래 첨단 산업으로 이어진다.

『세상에 나쁜 곤충은 없다』는 밀리미터 단위에서 펼쳐지는 곤충의 독특한 생활사와 놀라운 성취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농사짓고 가축 치는 개미, 노래로 먹이를 유인하는 베짱이, 은하수를 따라 걷는 쇠똥구리, 동료에게 기술과 전략을 가르치는 벌을 보며 경이와 감탄을 연발하는 사이, 곤충에 대한 시선은 어느새 다정해진다. 그리고 이 작고 이상하고 복잡하고 웃기고 희한한 존재들이 보이지 않게 세계를 움직인다는 사실에서, 지구는 엄연한 곤충의 행성임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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