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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정거장
글쓴이
글렌 핀란드 저
출판사
RSG(레디셋고)
출판일
2013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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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글렌 핀란드

기자이자 작가이다. 성인이 되어가는 자폐아 아들을 보살피고 키우면서 점차 부모에게서 독립시키려는 이야기를 《워싱턴 포스트 매거진》에 기고하였고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또 《워싱턴 포스트》, 《아메리칸 매거진》, 《패밀리 서클》, CNN 등 다양한 글로벌 언론 매체에 소개되어 자폐증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고취시키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한편 〈달콤한 풀의 암호〉, 〈계란의 속〉, 〈이사 보내기 : 자신의 집을 찾아 떠나는 한 아이의 시선〉 등 짧은 이야기를 쓰면서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 남동부 작가 연합의 베스트 픽션 상을 수상했고 보스턴 픽션 축제에서 주목 받는 작가로 선정되었다. 아메리카 대학교에서 예술 석사(MFA) 학위를 받은 저자는 동 대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쳤고 버지니아 예술 창작 센터의 선임 연구원으로 있다. 남편 브루스와 세 아들 중 막내 데이빗과 함께 워싱턴 D.C.에서 생활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수줍음 많은 주인공 데이빗은 종종 자신도 모르게 이상한 소리를 내고 기분이 좋을 때면 상상의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는 보통 사람보다 조금은 특별한 청년이다. 그의 가족들은 데이빗의 홀로서기를 준비하면서 사람들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일들을 수도 없이 겪는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천천히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다음 정거장』에 담겨있다.

이 이야기는 데이빗이 스물한 살이 되던 해 여름, 어머니와 함께 워싱턴 D.C.의 전철에 탑승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성인이 된 데이빗을 예전처럼 돌봐 주기가 벅찬 그의 부모는, 데이빗이 혼자 전철을 타고 다닐 수만 있다면 직업도 갖고, 독립도 할 수 있으며 결혼도 할 수 있을 거라 굳게 믿는다. 선천척으로 장애를 가진 데이빗이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전철을 타는 것은 물론, 매순간 많은 사건들이 데이빗과 가족들에게 상처를 남기지만 포기하지 않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데이빗의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된다. 또 데이빗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가감 없이 보여 주기도 한다. 이는 어쩌면 어른의 문턱에 들어선, 남들과 조금 다른 한 젊은 청년과 그의 가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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