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와 다솜이는 우연히 골목에서 소라껍데기를 발견하고, 소라껍데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하니 커다란 고래 모양의 이동식 분식집에 가게 되는데……. 분식집 주인 수염 뱅뱅 아저씨에게서 사 먹은 떡볶이는 두려움을 없애주고, 귀처럼 생긴 어묵을 먹으니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쏙쏙 들리게 합니다. 튀김과 핫도그는 발표 자세를 바꿔주고, 주장도 잘하게 해 준다. 먹기만 하면 쑥쑥 늘어나는 발표 실력에 자신감을 갖게 된 아라와 다솜이는 대구에게 발표 대결을 제안하는데……. 과연 아라와 다솜이는 대구보다 더 멋진 발표를 할 수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