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만나는 축구, 축구로 만나는 세상
전 세계의 축구 영화 50편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했다. 축구는 가난한 나라부터 부자 나라까지, 남태평양의 작은 섬부터 남미, 아프리카 등 거대 대륙까지 모든 나라가 좋아하고 즐기는 스포츠이다. 그래서 축구 영화 역시 잉글랜드나 독일 같은 익숙한 나라에서부터 이라크의 쿠르드족이나 아프리카의 르완다까지 다양한 국적과 소재를 자랑한다. 그리고 각 나라의 사회 갈등을 포함한 여러 문제를 고스란히 축구에 녹여냈다.
이 책은 50편의 축구 영화들을 서포터/팬, 훌리건, 클럽, 선수, 감독, 국가, 미국, 전쟁, 여성/동성애, 사회 문제 등 총 10개의 테마로 묶었다. 저자를 따라 축구 영화들을 보다 보면 축구만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진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축구를 통한 세계 평화’를 외치는 FIFA(국제축구연맹)처럼 축구 영화를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