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는 왜 찍는 걸까요?
요즘은 누구나 셀카를 찍습니다. 아이도, 어른도 자기 얼굴을 찍는 데 익숙합니다. 하지만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배가 불룩 나오고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한 40대 남성이 셀카를 찍어 대면 ‘저 아저씨, 왜 저래?’라며 흘깃거리겠지요. 그림책 『셀카가 뭐길래』의 주인공이 꼭 그런 모습입니다. 집에서도, 밖에서도 셀카를 찍어 댑니다. 가족들은 물론 주변 사람들 모두가 자신의 셀카를 방해한다며 아무도 없는 곳을 찾아 떠납니다. 도대체 이 아저씨, 왜 이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