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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개정판)
글쓴이
김상현 저
출판사
필름(Feelm)
출판일
2020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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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상현

글을 쓰고, 책을 만들고, 공간을 기획한다. 도서출판 ‘필름(Feelm)’과 F&B 브랜드 ‘카페 공명’의 대표를 맡고 있다. 군 장교로 복무한 뒤 출판사를 설립해 10여 년간 운영했으며,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공간 브랜드를 여러 지점으로 확장해 왔다.
조직을 이끌고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의 시행착오를 겪었다. 옳은 말을 한다고 해서 상대가 움직이는 것은 아니었고, 선의와 배려가 언제나 좋은 결과로 돌아오는 것도 아니었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 할수록 관계의 경계가 무너지고, 타인을 바꾸려 애쓸수록 정작 자신의 에너지만 소진된다는 사실을 체감했다.
그때 다시 읽은 데일 카네기의 글에서 관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기준을 발견했다. 사람은 논리보다 감정에 움직이고, 누구나 자신의 관점에서는 자신이 옳다고 믿으며, 비난보다 인정 앞에서 비로소 마음을 연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타인을 내 뜻대로 바꾸려 하기보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태도와 감정에 집중해야 한다는 카네기의 가르침은, 사람 때문에 흔들리던 마음을 붙잡아주는 현실적인 지침이 되었다.
지은 책으로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헤맨 만큼 내 땅이다》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함께 가는 길에 꽃이 없다면,
꽃을 심어 따뜻한 마음으로 피울 수 있는 것.

2019년 5월에 출간한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를 통해 기존 작품들보다 성숙하고 밀도 있는 면모를 보여줬던 김상현 작가. 더 나아가 이번에는 기존의 글과 더불어 스쳤던 지난 시간만큼 깊어진 생각을 풀어낸 새 글을 넣어 ‘너나들이 리커버 에디션’을 출간했다. 풀리지 않을 고민을 안고 있을 청춘이라서, 그 시간 위에 살고 있는 동시대의 사람으로서 인간관계와 행복에 대해 짙은 감성을 더하여 섬세하면서 부드럽게 풀어내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책이니만큼, 독자와 한 뼘 더 가까워졌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서로 터놓고 지내는 사이’라는 뜻을 가진 순수 우리말인 ‘너나들이’를 붙였다. 새로운 표지에는 다양한 관계가 함께 어우러져있다. 혼자 공원을 거니는 사람,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사람, 벤치에서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 관계가 하나의 그림으로 다채롭게 표현됐다. 실타래처럼 엉켜 있는 여러 관계를 하나씩 풀어내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그만의 따뜻한 말로 유려하게 풀어내며 글로써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있는 《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너나들이 리커버 에디션)를 통해 관계에 지친 모든 이들이 따스한 위안을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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