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경제ㆍ사회 읽기 혁명!
매일경제신문사 김세형 주필이 그동안 써온 칼럼을 모은 책. 이 책은 그간 써온 것들을 단순 정리, 나열한 것이 아니고, 저자가 두 달여의 시간을 들여 칼럼들을 수정하고 보완했다. 저자는 ‘끊임없는 생각이야 말로 이 어지러운 세상을 헤쳐갈 수 있도록 하는 유일한 열쇠’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는 과거 〈매일경제신문〉 편집국장을 맡았을 때도 데스크들에게 그런 생각을 갖고 기획작품을 쓰라 주문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상위 1%가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고 싶어서 경제연구소와 합동으로 일일이 주관식 및 객관식 설문을 500명 이상에게 돌려 기획기사 한 작품을 쓴 적도 있다.
저자가 편집국 일을 마치고 논설위원으로서 쓴 칼럼들 역시 이러한 원칙에 충실했다. 사실 그런 소재를 찾아 헤매는 일이 고통스러운 일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저자는 이를 ‘소명’이라 생각하며 남보다 한발 더 뛰어왔다. 언제나 딱딱한 이론은 배재하고, 가급적 자신만의 언어로 단순명료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이해될 때까지 반복해서 관련 자료를 읽고, 알기 쉬운 스토리라인을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