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맞닥뜨리는 크고 작은 논쟁에서
어떻게 이길 것인가?
이 책은 자기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확실하게 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믿음과 가정에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 상대의 논리적인 오류를 간파하고 올바른 질문을 던짐으로써 주장을 펼치는 사람의 믿음뿐 아니라 행동에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아주 강력한 ‘논증과 추론하는 힘’을 키워준다.
저자 크리스토퍼 디카를로는 우리가 현실에 던지는 중대한 다섯 가지 질문을 ‘빅 파이브(Big Five)’라 이름 붙이고, 이 질문들에 대해 철학적이면서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우리가 인생에서 한번쯤 마주하게 되는 다섯 가지 질문과 그 해답을 통해 나 자신은 물론 상대의 진심을 꿰뚫어볼 수 있다고 말한다. 나의 가치관 혹은 상대방의 사고방식이 궁금하다면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해 어떻게 대답하는지 찬찬히 살펴보라고 권고한다. 정치, 법, 노동 시장, 산업, 예술, 건강, 교육 등 그 사람의 관점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생각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크고 작은 논쟁에서 상대의 논리적인 오류를 간파하고 올바른 질문을 던짐으로써 그릇된 확신을 가지고 논증을 펼치는 이들의 무지를 깨우쳐준다. 저자는 이해하기 쉬운 예들을 다양하게 들어가며 현대 사회 문제와의 관련성 및 철학의 중요성을 난해하지 않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생각, 아이디어, 믿음을 분석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왜 우리가 그런 것들에 기반하여 행동해야 하는지도 알게 된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왜 나와 반대의 견해를 가지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믿음이나 태도를 바꿀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동기’와 ‘사고 과정’에 있음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또한 대화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대 철학자들의 방법론과 추론 방식을 통해 나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믿음과 생각에 논리적이면서 효과적으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도록 통찰력도 길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