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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氏가 오고 있다
글쓴이
황혜경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3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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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혜경

1973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2010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에 「모호한 가방」 외 4편을 발표하며 문단에 나왔다. 시집 『느낌 氏가 오고 있다』, 『나는 적극적으로 과거가 된다』 가 있다. 2026년 박상륭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자신과 사회를 하나로 묶어 적대성의 늪을 통과해온 황혜경의 시를 만나다!

황혜경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느낌 씨가 오고 있다』. 2010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에 시 ‘모호한 가방’ 외 4편이 당선되며 등단한 저자의 시 59편을 담은 시집이다. 사방에서 찢기고 시도 때도 없이 독립체로 회귀하는 두렵도록 진지하고 반갑게 낯선 시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나’와 나의 말로 파고드는 필사적인 노력과 고행에 가까운 고독의 기록, 나와 너의 관계, 좀 더 아름다울 다음을 노래하는 시편들을 모두 3부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오직 시를 위해 세상과 격리시켰으나 세상의 잡음이 사라져도 고요하지 않았던 마음을 매번 처음인 듯 다잡고 고행처럼 이겨내다 그 안에서 믿음을 발견하고 웅얼거리며 내디딘 성장의 흔적,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져 온 저자의 간절함이 담겨 있다. 고립되었다가 관계 맺고 상처받았다가 회복하며 성장하는 ‘어떤 상징’, ‘창문도 없는 방이라 해도’, ‘슬픔을 모르는 사람’, ‘날개는 어디다 두고 왔니 이제 다 왔는데’, ‘담장 아래 붉은 담요를 깔고’, ‘ 때문에 꽃이 될래 꽃 필래’ 등의 시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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