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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 이야기
글쓴이
진재교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13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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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진재교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와 동아시아학술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 학장ㆍ대동문화연구원 원장ㆍ동아시아학술원 원장 등을 지냈다. 한국 한문학의 영역을 넓히고 고전 번역에도 노력을 기울이면서 동아시아 고전학의 새로운 지평을 모색해나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 『이계 홍양호 문학연구』, 『이조 후기 한시의 사회사』, 공저로 『문예 공론장의 형성과 동아시아』, 『학문장과 동아시아』, 『동아시아 고전학의 안과 밖』, 함께 옮긴 책으로 『정조어찰첩』, 『북학 또 하나의 보고서, 설수외사』, 『19세기 견문 지식의 축적과 지식의 탄생, 지수염필』, 『금화경독기』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돈과 재물에 얽힌 옛 이야기

오직 학문과 예를 숭상했던 조선시대에서 돈 버는 일은 몹시 천대받던 직업 중 하나였다. 그래서인지 우리 고전 작품에서 돈과 재물에 얽힌 이야기나, 경제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이야기들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돈과 재물은 필수이며,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재물 이야기, 쌓아 놓고 베풀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에서는 돈과 부를 본격적으로 다룬 고전 22편을 만나볼 수 있다.

이야기의 배경인 17~19세기는 명분보다 실질을 중시하는 가치관이 급격히 확산되었던 시기이다. 두 차례의 전란 후 전국가적 빈곤에 시달리면서 비로소 사람들은 경제 문제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사회 통념을 깨고 신분을 과감히 벗어던져 부를 이룬 사람들, 남다른 안목으로 돈을 불린 놀라운 재주들, 재물의 허황함을 깨닫고 욕심 없이 재물을 나누어 쓴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돈’의 진짜 얼굴과 진정한 ‘부자’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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