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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글쓴이
지이 저
출판사
마인드빌딩
출판일
2020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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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지이

프로게으르머. 유치원 땐, 2년간의 피아노학원 생활을 바이엘 하권으로 끝냈다. 연습 시간에 선생님 몰래 맹꽁이 서당을 읽던 기억이 눈에 선하다. 초등학교 땐, 학습지 풀기가 귀찮아서 답을 베껴 썼다. 중학교 땐, 학습지를 미루다 선생님이 오면 집에 없는 척 했다. 고등학교 땐, 새벽까지 PC게임을 하다가 결국 수업시간 내내 잠만 잤다. 대학교 땐, 새벽까지 스마트폰을 보다 자체 휴강을 여러 번, 시험 전날에 그동안의 시간을 만회하려 밤을 꼴딱 샜다. 백수가 됐을 때, 드디어 완전 엉망진창으로 살았다. 눈 뜨면 새벽 4시. 야식을 먹고, 커뮤니티를 돌아다니고, 밤낮이 바뀌어 늘 피곤했으며, 주변에 자주 짜증을 냈다. 내 인생이 이대로 흘러갈 것만 같아 두려움에 떨었다.

그랬던 내가 이젠 책을 쓰고 더는 스스로에게 죄책감을 느끼지도 않는다. 몇 년 사이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그 시간을 궁금해 할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에 나를 바꾼 ‘게으름 탈출법’을 꾹꾹 눌러 담았다. 정말 게으름과 무기력의 늪에서 빠져나오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된다면 무척 행복할 것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느리고 덜컹거려도, 잊지 말아야 할 것들

‘게으름을 벗어나는 법’을 주제로 한 많은 책들이 출간되었지만, 뇌과학·심리학 등 특정 분야의 권위자가 쓴 이론적인 정보가 많은 자기계발서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반면 이 책은 실제로 게을러 봤던 경험이 있는 평범한 이십대 청년인 저자가 자신을 바꾼 ‘게으름 탈출법’을 꾹꾹 눌러 담았다. ‘내일부턴 정말 달라져야지’라는 끝없는 무리한 기대와 ‘내가 그럼 그렇지’라는 자책감 사이를 무한 반복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은 그러지 않을 수 있게, 천천히 부드럽게 게으름에서 빠져나가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만성적인 게으름이 단단하게 굳어버려 미래가 불안한 이들에게 단지 휴식이나 보상 차원의 여유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내용 또한 전문적이고 이론적인 정보보다는 체험과 시행착오를 반복해 얻어낸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팁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주변 게으른 친구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주는 에세이로, 게으른 사람도 부담 없이 한 권을 읽을 수 있어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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