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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지식과 '조선-세계' 인식의 전환
글쓴이
홍정완 외 8명
출판사
소명출판
출판일
2019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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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정완

한국 근현대 사상사를 공부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전후 한국 사회과학 연구와 근대화 담론의 형성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1960~80년대 한국 사회과학과 역사학에 관한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함께 움직이는 거울, ‘아시아’』, 『6·25전쟁과 냉전 지식체계의 형성』, 『디지털 인문학과 근대한국학』(이상 공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전후 재건과 지식인층의 ‘道義’ 담론」, 「해방 이후 남한 ‘국민운동(國民運動)’의 국가·국민론과 교토학파의 철학」, 「일제하~해방후 한치진(韓稚振)의 학문체계 정립과 ‘민주주의’론」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격변기에 대응하고자 했던 근대 한국 지식사회의 활동들을 조망하다

연세대 근대한국학연구소 HK+사업단은 ‘근대 한국학의 지적 기반 성찰과 21세기 한국학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활동의 결과물로 HK+총서(자료총서, 번역총서, 연구총서, 대중인문학총서)를 제작하고 있으며, 근대지식과 ‘조선-세계’ 인식의 전환은 연구총서로서 첫 번째 결과물이다.

이 책은 전통의 변혁과 서양 문물의 수입을 통해 격변기에 대응하고자 했던 근대 한국 지식사회의 활동들을 조망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당대 전통 지식인의 학문활동 및 특정한 표상과 세계 이해를 동반할 수밖에 없는 이중언어의 문제, 근대매체를 통한 자국 인식의 전환, 서양 학문과 문물의 유입 확산 등이 연구의 쟁점으로 다뤄진다. 기존 학계에서 자명한 실체처럼 서술되는 근대의 특징과 개념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문학 역사 철학의 관념들이 동아시아 격변의 장에서 복잡하게 병존하고 길항하던 면모들을 살펴보았다. ‘근대매체와 자국 인식의 전환’(1부)과 ‘근대 지식인의 세계 인식과 전통의 변혁’(2부)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10편의 글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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