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학교를 갓 졸업한 로빈 ‘토이박스’ 슬링어가 네오폴리스의 제10관할서, 즉 ‘탑 텐’에 배정받으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로빈은 첫날부터 거칠기로 소문난 스맥스와 파트너가 되는데, 스맥스는 어째서인지 로빈에게 차갑게 대한다. 로빈은 그날 배정받은 첫 살인 사건의 수사 현장에서 실력을 발휘하여 증거를 수집하고, 용의자로 지목된 그로몰코 교수를 추적해 체포한다. 하지만 그로몰코는 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순경 드웨인의 총으로 자살한다. 그로몰코 관련 사건을 수사하던 제10관할서의 시너스티지아 경장은 마약 거래상인 그로몰코에게 의심스런 고객이 있었으며 기존의 물건들과는 성분이 다른 신종 마약을 거래했다는 사실을 밝혀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