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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속과 자율
글쓴이
강인철 저
출판사
한신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13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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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인철

1994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1997년부터 한신대학교 종교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민종교, 전사자 숭배, 한국의 종교정치, 군종제도, 종교와 전쟁, 양심적 병역거부, 종교사회운동, 종교권력, 개신교 보수주의, 한국 천주교, 북한 종교 등을 탐구해왔다. 현재 개념사 연구서인 『민중(民衆)』을 집필 중이며, 시민성 형성과 종교의 관계에 관한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5·18 광주 커뮤니타스』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모두 열여섯 권의 단독저서를 출간했다. 2019년 초 ‘한국 시민종교 3부작’을 이루는 『시민종교의 탄생』, 『경합하는 시민종교들』, 『전쟁과 희생』을 동시에 내놓았다. 2017년에는 『종교와 군대』를, 2012∼2013년에는 ‘한국 종교정치 5부작’인 『한국의 종교, 정치, 국가』, 『종속과 자율』, 『저항과 투항』, 『민주화와 종교』, 『종교정치의 새로운 쟁점들』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종교권력과 한국 천주교회』(2008), 『한국의 개신교와 반공주의』(2007), 『한국 천주교회의 쇄신을 위한 사회학적 성찰』(2007), 『한국 천주교의 역사사회학』(2006), 『전쟁과 종교』(2003), 『한국 기독교회와 국가, 시민사회: 1945∼1960』(1996)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이 책은 1945년 8월의 민족해방부터 1961년 5월의 군사쿠데타까지 근 16년 동안의 종교정치(politics of religion)를 분석대상으로 삼는다. 정치사 측면에서 보면 미군정, 이승만 정권, 장면 정권 시기가 여기에 해당된다. 종교정책과 불교?유교 관련 장들에서 보는 것처럼, 대조와 비교의 필요성 때문에 식민지 시대 역시 간헐적으로 언급하게 될 것이다. 미군정 및 이승만 정부 시기 종교정책과 헤게모니전략의 특징들은 식민지 시대와의 대조를 통해 가장 선명하게 제 모습을 드러낼 것이기 때문이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눴다. “개신교 정권의 점진적 형성”이라는 관점에서 1945∼1961년 사이 국가-종교의 전략적 상호작용을 전체적으로 개관하면서 그 과정과 특징들을 고찰하는 제1부, 적산(敵産) 혹은 귀속재산 획득을 위한 종교들의 경쟁과 그 결과를 다루는 제2부, 그리고 주요 종교들이 개별적으로 국가?정치와 형성해갔던 역동적인 관계를 기술?해석하는 제3부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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