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화장품과 관련된 콘텐츠들을 역사ㆍ문화적 입장에서 정리한 책이다. 현재 한방화장품이라는 개념은 이미 보편화된 하나의 중요 국가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몇 년 전 어떤 기업의 보고서에서 한국의 미래를 밝혀줄 10대 상품 가운데 한방화장품이 꼽힌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최근에는 한방화장품의 역사에 대한 연구 역시 체계적으로 전개되고 있고, 학계와 업계에서는 화장 문화 관련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방화장품의 문화사≫는 이처럼 대중화된 관심과 연구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책이다. 저자는 한국 역사서와 의서 속에 숨겨진 화장 관련 사료들을 수년간에 걸쳐 찾아내었고, 오랜 시간 그 자료들을 분석 연구하여 한방화장품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밝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