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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글쓴이
황희순 저
출판사
종려나무
출판일
2013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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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희순

1956년 충북 보은군 회남면에서 태어났다. 199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강가에 서고픈 날』(1993),『나를 가둔 그리움』(1996),『새가 날아간 자리』(2006),『미끼』(2013)가 있다. 시집 『미끼』로 충남시인협회 작품상을 수상(2014)했고, [대전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세상과 단절되어 슬픔과 상처를 껴안고 장롱 속으로, 무덤 속으로 유랑해 온 오십 세의 여자. 그 세월의 무게에 스스로 질려 자신의 몸을 낱낱이 찢어발겨놓고 팔아치운 여자. 품절된 여자. 시인 황희순이 그려낸 오십 세의 여자는 이같은 타나토스적 상상의 세계를 건너며 과연 진정으로 가벼워진 것일까? 그러나 아픈 것을 뽑아냈음에도 불구하고 몸은 암전된다. 사라진 통증이 존재감의 상실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는 그가 슬픔을 얼마나 철저하게 육화시켜 왔는가를 반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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