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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처럼 울고, 신화처럼 사랑하라
글쓴이
송정림 저
출판사
달
출판일
2013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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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정림

서로 다른 방향에서 불리는 ‘작가’와 ‘엄마’라는 호칭 사이에서 외줄타기하듯 균형을 잡으려 애써온 사람. “실컷 쓰다 간다!”는 묘비명을 미리 정해둔 사람. 매일 새벽에 쓴, 꽤 내밀한 흔적을 당신에게 기꺼이 들키고 싶은 사람.

〈심우면 연리리〉 〈결혼하자 맹꽁아!〉 〈태풍의 신부〉〈슬플 때 사랑한다〉 〈여자의 비밀〉 등의 TV드라마와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1~5권』 『명작에게 길을 묻다』 『신화에게 길을 묻다』 『감동의 습관』 『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 등의 책을 집필했으며, 다수의 라디오드라마를 썼고, 〈세상의 모든 음악〉 등의 라디오프로그램 구성을 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인간의 희로애락과 함께 호흡하는 그리스로마신화
삶, 사랑, 사람…… 신화에게 길을 묻다


사람들의 감정에 따라 총 5부로 구성한 이 책은 각각의 신화를 통해 다양한 인물들을 등장 시킨다. 그리고 신화 속 모든 이야기들은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제우스와 가이아의 권력 대결에서 탄생한 티폰이라는 괴물은 제우스와의 싸움에서 져 도망을 친다. 이때 티폰이 낳은 괴물 중 하나인 스핑크스는 후에 헤라의 명령으로 테베의 길목에서 나그네들에게 수수께끼를 내다가 그 문제를 맞힌 오이디푸스 때문에 높은 벽에서 떨어져 죽게 된다. 스핑크스를 물리친 오이디푸스의 운명 역시 순탄치 못하다. 인간은 신탁이나 예언에 의해 혹은 자신의 결정에 의해 정해진 운명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간다.

책은 이러한 그리스로마신화 속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가 신화를 제대로 알고 느끼고 감동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신이라고 해서 다 훌륭한 것도 아니고 인간이라고 해서 다 어리석은 것도 아니다. 그리스로마신화 속에는 어리석은 신도 있고 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인간도 있다. 작가는 이들 모두를 평등하게 바라보며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조언하고 또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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