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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에 소설쓰기 2
글쓴이
김은형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13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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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은형

작가가 꿈이었으나 당장 먹고 살기 위해 교사가 되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 만난 숱한 문제들, 힘겨운 학생들과 교사들을 만나면서 삶이 달라졌다. ‘교육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교사가 되겠다.’라고 결심하고 두 가지 목표를 세웠다. 첫째는 ‘수업을 잘하는 교사’, 둘째는 ‘교육 내용과 제도를 바꾸는 교육운동가’였다. 첫째 목표를 위해 1989년부터 1998년까지 ‘전국국어교사모임’ 창립과 발전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수업 자료를 발간하고 수많은 연수를 조직했으며, 전국으로 무수한 강연을 다녔다. 또 역사, 지리, 사회, 영어 교과 등의 교사모임을 묶어 ‘교과연합’을 만들고 의장을 맡아 교육과정 연구에 힘을 쏟았다. 1999년 교육운동의 질적 변화를 위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선거에 출마, 1999년에서 2002년까지 4년간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2017년에는 ‘교사노조연맹’을 결성하여 초대 위원장을 맡았다. 풀뿌리 교육운동을 표방하며 현재 27개의 초?중등 지역별, 주제별 노조가 결성되어 전국에서 새로운 교육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1982년 서울 오류중학교를 시작으로 개봉중학교, 신원중학교, 영등포중학교, 사당중학교에 근무했으며, 2012년 혁신학교인 인헌고등학교에서 8년 근무하는 동안 혁신부장으로 학교를 바꾸는 데 열정을 쏟았다. 교육운동 중 두 번 해직되었으며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펴낸 책으로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어 문학 입문을 돕는 스테디셀러 《국어시간에 소설읽기 1》, 학생들의 창작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국어시간에 소설쓰기 1, 2》, 따뜻한 교육 실천을 담은 교육일기 《서른일곱 명의 애인》 등이 있다. 이번에 펴낸 《김은형의 혁신수업》은 많은 강연록 중에서 수업의 철학과 원리, 창의적인 학생 중심 수업 사례들을 담아 국어 교사는 물론 모든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묶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소설, 읽는 건 쉬워도 쓰는 건 쉽지 않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소설 쓰는 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들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소설 쓰기가 시나 수필을 쓰는 것보다 쉽다고 말한다. 왜 그럴까? 시는 상징, 비유, 함축 같은 고차원적인 언어 능력이 필요하고, 수필은 성찰이나 깨달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지만 소설은 자기 이야기나 주변의 이야기에 허구와 상상이라는 옷을 살짝 입히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소설을 쓴다는 건 생각보다 쉬울 뿐 아니라 아주 신나는 일이기도 하다. 이 책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 국어 교사가, 소설 쓰기 수업의 과정과 그것을 통해 얻은 결과(학생 창작 소설)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손에 든 국어 선생님이라면 ‘아, 나도 소설 쓰기 수업을 해야겠구나.’ 하는 마음이 샘솟을 것이다. 또 아이들이 이 책에 실린 학생 창작 소설을 읽는다면 ‘소설 쓰기 별거 아니네. 내가 더 잘 쓸 수 있겠다!’ 하는 자신감이 충만해질 것이다. 그렇다. 소설 쓰기, 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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