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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을 잇다
글쓴이
윤여일 외 1명
출판사
돌베개
출판일
2013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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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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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일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학술연구교수로 제주에서 지냈으며, 현재는 경상국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진주에서 강의하고 있다. 『피뢰침과 스며듦』, 『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 『물음을 위한 물음』, 『광장이 되는 시간』을 썼다.

책 소개

분야역사
동아시아 사상 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다

센카쿠 열도와 독도의 영토 문제, 해를 거듭하며 반복되는 일본 역사교과서 논란, 일본과 과거 식민지 국가들 간의 갈등, 한반도와 주변 국가들을 긴장시키고 있는 북한의 핵실험. 동아시아 문제가 또다시 중요한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과연 우리는 격동하는 동아시아를 어떻게 인식할 것이며, 동아시아의 문제 상황 속에서 건설적 과제를 도출해낼 사상적 단초는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 것인가.

『사상을 잇다』는 쑨거와 윤여일의 대담집으로, 문화와 세대의 차이를 극복하여 사상의 번역을 기도하고 있다. ‘동아시아 시좌’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식론’, ‘맥락의 전환’, ‘역사 속의 현재’ 등의 현재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고자 하였다. 가르침과 배움이라는 독특한 대담 형식 안에서 오늘날 분절된 동아시아의 관계, 그리고 사상 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문화의 차이를 뛰어넘어 동아시아 사상의 교류가 어떻게 가능한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두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고민의 연대’, 이것을 시작으로 성별과 세대, 국적과 문화, 언어와 역사의 경험 모두가 다른 두 사람이 사상적 교류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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