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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달세뇨
글쓴이
김재진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0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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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재진

젊은 시절 우연히 만난 첼로 소리에 끌려 음대에 입학했다. 21세 되던 해 쓴 시가 〈영남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그 뒤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이 당선되며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방송사 음악 피디로 일하며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받는 등 바쁜 젊은 시절을 보냈다.

40대 초, 홀연 직장을 떠나 바람처럼 떠돌며 인생의 신산辛酸을 겪었고, 명상과 마음공부에 빠져 여러 가지 수행법과 프로그램을 찾아다녔다. 온종일 벽만 바라보고 누워 지내던 병상의 노모가 빈 벽에 입을 그려 달라고 한 것을 계기로 배운 적 없는 그림을 시작해 지금까지 열 번의 개인전을 했다. ‘황혼이면 붓끝에 묻은 물감을 닦아내고, 새벽이면 언젠가 찾아올 죽음을 떠올린다’는 그는 이제 파주의 작은 작업실에서 글 쓰고, 그림 그리고, 음악을 들으며 황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집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헤어지기 좋은 시간》, 에세이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라도 늦지 않다》, 장편소설 《달세뇨》 등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존재 그 자체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짜 사랑을 할 수 있어요.
나 자신이 한계를 만들지 않는 한 우리는 정말 한계 없는 존재입니다.”

시인 김재진이 부르는 존재와 시간과 사랑의 노래

1976년 영남일보 신춘문예에 시, 199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같은 해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이 당선되며 40년이 넘는 시간 글을 써온 작가 김재진. 산문집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산다고 애쓰는 사람에게』 등 따뜻하면서도 깊은 성찰이 담긴 글로 독자의 상처와 피로를 어루만져주는 그는 일급 에세이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라디오 PD로,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하모니카 연주자로, 파란만장한 생의 굴곡만큼 다양한 이력을 가진 김재진 작가가 1996년, 김진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첫 장편소설 『하늘로 가는 강』 이후 23년 만에 장편소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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