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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이는 울었다
글쓴이
홍종의 저
출판사
키큰도토리
출판일
2013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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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종의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똥바가지』,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나는 누구지?』, 『물길을 만드는 아이』, 『흥원창 어린 배꾼』, 『영혼의 소리, 젬베』, 『하늘을 쓰는 빗자루 나무』, 『초록말 벼리』, 『떴다 벼락이』, 『똥바가지』, 『오이도행 열차』, 『꼬마 저승사자 마꼬』, 『줄동이 말동이』, 『똥바가지』, 『반달역』, 『하늘매, 붕』, 『하늘음표』, 『곳니』, 『숲에서 온 전화』 외 60여 권이 있으며 그림책으로는 『털실 한 뭉치』, 『하얀 도화지』,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등이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구만이는 오늘 학교에서 상을 받을 참입니다. 글짓기 대회에서 장원을 한 것이지요. 상 받을 생각에 구만이는 상큼한 기분으로 눈을 뜨지만, 아부지와 엄니는 영 시큰둥합니다. 엄니는 엉뚱하게 천만이 형 칭찬만 늘어놓고……. 그래도 전교생 앞에서 교장 선생님께 상장을 받고 돌아오니 친구들 사이에서 구만이는 스타가 됩니다. 장원 상품은, 도시에서도 최고로 친다는 36색 ‘왕자표 크레파스’입니다. 느닷없이 나타난 천만이 형은 “상을 받았다고 다 니께 아녀. 엄니, 아부지께 먼저 드리는겨. 뭐든지 순서가 있는겨.” 하고는 마치 제 것 마냥 가로채갑니다. 휴지처럼 구겨진 구만이 마음을 알아주는 것은 송이뿐입니다. 한편 구만이는 명식이 형 돼지 때문에 애가 다 탑니다. 명식이 형이 비밀을 지키는 조건으로 ‘새끼를 낳으면 한 마리 주겠다.’고 해놓고는 이제 와서 다른 말을 했기 때문이지요. 구만이에게 돼지 새끼를 주면 마을 사람들이 의심하지 않겠냐면서. 그래도 마음을 졸이며 돼지 새끼를 받기만 기다리던 구만이에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천만이 형까지 둘 사이의 비밀을 눈치 채고 끼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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