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웨슬리의 생애와 신학을 담은 역서가 아닌 저서가 출간되었다.”
바로 허천회 박사의 『웨슬리의 생애와 신학』이다.
총 920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으로 그의 출생에서 마지막 순간까지의 삶의 여정을 그림과 같이 그려냈다. 이 책에서 우리가 얻어가는 가장 큰 유익은 바로 “웨슬리”를 바로 아는 것이다. 웨슬리를 연구하는 신학자가 아닌 이상, 많은 부분 웨슬리에 대한 오해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웨슬리는 죽을 때까지 성공회 사제였다.” 이 한마디의 말로써 우리는 우리가 어떤 오해를 가지고 웨슬리신학을 말하고 있는가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한다. 많은 기독교인이 웨슬리는 성공회를 떠나 감리교를 창시했다고 말한다. 우리가 그동안 오해했고, 알지 못했던 많은 내용들, 그리고 그 많은 부분으로 인해 웨슬리의 수많은 저서들을 접함으로 인해 경건한 삶을 싱배우고, 그 삶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진정한 성화의 삶을 깨달아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노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도를 위해 지구 열 바퀴 이상을 말을 타며 복음의 열정을 가슴으로 달린 웨슬리, 이 책으로 웨슬리와 같은 삶의 모습을 배워보길 바란다.
루터와 칼빈이 16세기 종교개혁을 일으키면서 개혁신학개혁주의신학이 형성되었다면, 200년이 지나면서 18세기 영국에서 드러난 개혁주의신학의 한계와 모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것이 웨슬리신학이다. 그런가 하면, 웨슬리신학은 19-20세기를 여는 신학이 됨으로써 현대신학까지 연결되고 있다. 즉, 기독교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혁주의신학과 웨슬리신학, 그리고 이어서 현대신학까지 이해할 때 비로소 기독교신학기독교신학에 대해 바람직하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웨슬리신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웨슬리안(Wesleyan)이 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기독교신학 전반을 이해하기 위한 필연적인 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머리말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