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들이 꿈꾸는 집짓기.
적은 비용에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내 마음에 쏙 드는 집. 그리고 나의 여가 생활을 보다 잘 영위해줄 수 있는 그런 집. 유난히 책을 좋아하고, 반려동물을 좋아하고, 부모님과 함께 살아야 하고, 평화로운 전원에서 살고 싶은 꿈을 가진 흔하디흔한 꿈을 가진 사람들의 ‘집 짓기’ 이야기.
이 책에는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최대한 살리고 건축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하여 마침내 꿈을 실현한 열네 가족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고양이를 키워야 해서, 개인 음악 스튜디오를 가지고 싶어서, 멋있는 책장이 필요해서 같은 소시민들의 작은 꿈이 건축 환경에서 고스란히 실현되는 과정을 들여다 볼 수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건축으로 실현해낸 열네 명의 건축가들의 개성 있는 집을 구경할 수 있는 것도 이 책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