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브레히트는 이렇게 말했다
글쓴이
베르톨트 브레히트 저
출판사
책읽는오두막
출판일
2013년 4월 8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베르톨트 브레히트

1898년 2월 10일 독일 아우구스부르크(Augsburg)에서 종이 공장에서 일하던 아버지 베르톨트 프리드리히 브레히트(Berthold Friedrich Brecht)와 브레칭(Brezing)에서 태어난 어머니 조피(Sofie) 사이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거쳐 1908년 아우크스부르크 김나지움에 입학한 그는 이미 15세 때부터 시 작업을 시작해 학생 잡지 [추수]를 발행하는 등 친구들과 문학 동아리를 만들었고 이 활동을 통해 그의 문체는 도발적이 된다. 이때 같이 활동하던 판첼트, 카스파르 네어, 뮌스테러 등과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했다. 특히 카스파르 네어는 망명에서 귀국한 브레히트의 무대를 만들었다. 1928년에는 [서푼짜리 오페라]가 대대적인 성공을 거둠으로써 세계적인 작가로 명성을 떨쳤다. 나치 집권기인 1933년 2월 28일 망명길에 오른 뒤,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그리고 미국을 전전하면서 15년간 독일 외부에서 활동했다. 1948년 동베를린으로 귀환한 뒤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1949)을 공연하여 과거의 명성을 되찾았다. 부인 헬레네 바이겔과 함께 베를린 앙상블을 창단하여 연극 작업에 몰두하다가 1956년 8월 14일 베를린에서 사망했다.

주요 작품으로 『한밤의 북소리』, 『남자는 남자다』, 『서푼짜리 오페라』, 『마하고니 시의 흥망』, 『어머니』, 『제삼제국의 공포와 참상』,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사천의 착한 사람』, 『갈릴레이의 생애』, 『푼틸라 나리와 그의 하인 마티』, 『코카서스의 분필 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인문 교양 에세이 「이렇게 말했다」 시리즈, 첫 번째 도서. 「이렇게 말했다」 시리즈는 삶에서 꼭 한 번은 만나야 할 철학자와 문호가 남긴 고전의 원서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그들의 문장을 선별하여 번역하고, 세대의 감각에 맞게 단문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쉽게 읽히도록 했다. 헤르만 헤세, 토마스 만과 함께 20세기 독일 문학을 이끌며 세계 문학사의 한 획을 그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아포리즘 『브레히트는 이렇게 말했다』가 그 첫 번째 도서이다.

누구보다 ‘작가’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브레히트는 시, 희곡, 소설, 논설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뛰어나고 방대한 작품을 남겼다. 특히 소외 효과를 고안하여 창조해낸 서사극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전복시키며 극 장르에서 혁명을 불러일으켰다. 타고난 예술가로서 그는 연극 연출에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고, 슈타이어 자동차 회사의 카피로 광고 시를 써주기도 했다. 「약점」을 비롯한 여러 사랑 시와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 「살아남은 자의 슬픔」 등의 대표작들은 사랑과 삶에 대한 그의 예민한 감수성과 문학적 표현력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브레히트는 전쟁과 독재의 그림자로 얼룩진 시대에서 40년 동안 글을 쓰면서도, 현실을 외면한 채 낭만에 심취하지도, 사회 구호에 파묻혀 문학의 품위를 잃지도 않았다. 현명한 정치 논객 브레히트와 섬세한 감성을 지닌 예술가 브레히트의 진면모가 이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지만, 모순을 지닌 불완전한 존재야말로 완성될 수 있는 존재라는 신념만은 여전히 그의 문장 속에 살아 있다. 이제 그 말에 귀 기울이며 삶을 다시 생각해볼 때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