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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나무 아래
글쓴이
아이미 저
출판사
포레
출판일
2013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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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이미

중국계 미국인 작가. 인터뷰를 일절 사절하고 집필에만 몰두해 신비에 싸여 있다. 인터넷 문학사이트 ‘문학성文學城’에 『산사나무 아래』를 연재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됐다. 작가의 친구이자 이 소설의 실제 주인공 징치우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쓴 이 소설은 2007년 중국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돼 그해 ‘최고의 중국어 소설’로 선정됐고, 세계 17개국 출간, 중국에서만 300만 독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개방 이후 현기증이 날 정도로 치열한 경쟁에 내몰렸던 중국인들은 이 애절한 순애보를 읽으며 눈물 흘렸고, 잃어버린 시대의 감성을 그리워했다. 원작을 읽고 감동한 장이머우 감독이 2010년 영화로 제작했고, 이어 2012년 TV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다. 다른 작품으로는 『치명적인 따뜻함致命的溫柔』(공저) 『죽마청매竹馬靑梅』 『십년홀유十年忽悠』 『미래는 말할 수 없어요不?說將來』 『이인행二人行』 『동림조同林鳥』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산사나무 아래』는 문화대혁명이 막바지로 치닫던 1970년대 중반의 중국을 배경으로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실화소설이다. 중국인 여성 징치우가 이십대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첫사랑의 쑨젠신을 추억하며 1977년에 쓴 회고록을 작가 아이미가 소설화했다. 2006년 인터넷 문학사이트 ‘문학성’에 처음 연재된 이 이야기는 빠른 속도로 중국 네티즌들에게 퍼졌고, 이듬해 단행본으로 출간되어 중국에서만 300만 독자가 선택한 “중국 순애소설의 성전”으로 우뚝 섰다.

정치적 탄압을 받는 부모 밑에서 가난과 싸우며 열심히 살아가던 징치우와 그런 그녀에게 조건 없는 무한한 사랑을 바쳤던 쑨젠신의 이야기는 핏발 선 눈으로 경쟁에만 매달려온 중국인들에게 잃어버린 순수와 사랑의 가치를 일깨웠고, 『야저우주간』이 선정한 최고의 중국어 소설의 영예에 이어 세계 17개국에서 출간되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2010년, 이들의 이야기에 감동한 장이머우 감독이 동명의 영화를 만들었고 이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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