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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언어를 꽃피게 하라
글쓴이
로버트 레인 그린 저
출판사
모멘토
출판일
2013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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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버트 레인 그린

미국의 저널리스트. 2000년 이후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기자·편집자로 뉴욕에 주재하면서 정치, 국제관계, 문화,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해왔다. 《뉴욕타임스》와 시사평론지 《뉴리퍼블릭》, 온라인 잡지인 《슬레이트》, 《데일리 비스트》 등의 단골 필자이며, TV와 라디오의 국제문제 프로그램들에 논평자로 자주 출연한다. 뉴욕대학교 세계문제연구센터의 비상근(혹은 겸임/외래) 조교수이자 미국 외교협의회(CFR) 준회원이기도 하다. 영어 외에 불어·독어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아랍어, 덴마크어 등 8개 언어를 구사하는 그는 《이코노미스트》의 언어 관련 블로그 ‘존슨’의 주된 필자다. 루이지애나 주 툴레인대를 우등으로 졸업한 뒤 마셜 장학생으로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유럽 정치·사회를 전공하여 석사 학위를 받았다.

책 소개

분야인문
나의 언어는 곧 나다. 내가 하는 말, 내가 쓰는 글은 나를 담아내고 드러내기 때문이다. 언어는 내가 가는 길이자 내게 오는 길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와 내 말은 자유롭기를 갈구한다. 한데 거기에 이래라저래라 간섭하는 사람과 제도가 왜 이토록 많은 것일까? 『모든 언어를 꽃피게 하라』는 말에 대한 잔소리꾼은 어떤 이들이며, 종종 터무니없으면서도 대중적 영향력이 큰 그들의 주장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자기가 쓰는 것과 다른 언어, 다른 어법을 대했을 때 불안해하고 심지어 분노까지 하는 이들이 많다. 지난 몇 백 년 동안 세계 곳곳의 잔소리꾼과 민족주의 정치인들은 사람들이 무슨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그걸 어떻게 말하고 써야 하는지를 통제하고 싶어 했다. 이처럼 힘으로 특정 언어를 권하고 금하는 자들의 목표는 무엇이고, 언어 통제는 나와 우리의 정체성을 어떻게 주무르는가. 이제 언어는 언어만의 문제가 아님이 틀림없다. 이 책은 고정관념과 두려움들이 낳은 ‘말에 관한 잔소리와 통제’의 실상과 연원을 날카롭게, 진진하게 파헤치며, 자신의 언어를 소중히 여기는 모든 사람을 위해 쓴 ‘사회와 언어에 관한 스토리텔링 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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