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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서
글쓴이
범엽 저
출판사
팩컴북스
출판일
2013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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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범엽

중국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 남조南朝 송宋의 역사가. 순양順陽출신의 강남江南사족士族명가名家에서 서자庶子로 태어났다. 송宋이 건국된 뒤 벼슬길에 올라 상서외병랑尙書外兵郞, 신채태수新蔡太守, 상서이부랑尙書吏部郞 등을 역임했다. 그러나 원가9년(432년), 팽성왕 유의강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을 때 조문을 갔다가 만가를 듣고 흥을 돋우어 선성 태수로 강등되었다. 그는 그 기간 동안 여러 사람이 쓴 『후한서』를 다듬어 『후한서』의 집필을 시작하였다. 그 후 다시 진급하여 좌위장군左衛將軍, 태자첨사太子詹事 등을 역임하면서 10여 년 동안 집필에 몰두하였다. 그러나 원가 22년(445년)에 모반에 가담했다가 주살당했다. 범엽은 자신이 평생 심혈을 기울여 쓴 『후한서』에 대해 그 내용이 심오하고, 표현 양식이 다양하며, 사상이 뛰어난 작품으로, 그중 「서」와 「논찬」부분은 『한서』와 비교해도 전혀 부끄러울 게 없다고 자평했다. 그는 『후한서』외에도 「쌍학시서雙鶴詩序」, 「락유응조시樂游應詔詩」, 「화향방和香方」, 「잡향고방雜香膏方」, 「백관계차百官階次」등의 시문詩文을 남겼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쌍학시서」와 「락유응조시」외에는 전해지지 않는다.

책 소개

분야역사
유수가 황제에 오른 25년부터 조조의 아들인 위魏의 문제文帝 조비에게 헌제가 제위를 넘겨준 220년까지,
후한시대의 역사를 훌륭한 필치로 써내려간 『후한서』!


『후한서』속에서 선별한 40여 명의 후한시대 대표적인 인물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나라 황실을 중흥한 광무제 유수를 시작으로 유수의 마지막 적수였던 공손술, 공신들 중 으뜸이라 할 수 있는 등우, 유수의 소하라 할 수 있는 구순, 큰 나무와 같았던 장군 풍이, 전한시대 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쓰이는 『한서』를 쓴 반고, 청백리 양진, 널리 이름을 떨친 백과사전형 인물 장형, 경학의 집대성자 정현, 발호장군이라 불리던 양기, 조정에서 적극적인 정치 세력을 펴나가며 환관에 대적한 이응과 진번, 은둔자였던 봉맹과 주당 등 후한시대 여러 분야의 대표적인 인물들을 재조명하여, 이 책을 읽다보면 이들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역사를 이끌어 가는 것은 인물이다. 한 인물이 역사의 흐름을 바꾸거나, 역사적 상황이 한 인물을 영웅으로 만들기도 한다. 이 책은 한 시대를 열정적으로 살았던 인물들이 인간으로서 고뇌하고 절망을 극복하거나 실패하는 진솔한 모습을 담고 있다. 그들의 치열했던 삶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고전이 지닌 오랜 지혜의 정수를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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