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이 아름다워 조선시대 수필 중 우수작으로 꼽히는 용재 성현의 수필집! 고려로부터 조선 성종대에 이르기까지 형성/변화된 민간풍속과 문물제도, 문학과 역사, 학문과 종교, 음악과 서화 등 문화 전반에 걸쳐 다루고 있어 당시의 세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이야기 중에는 왕세가와 양반관료는 물론, 유학자와 서화가, 문인과 당시에 천대받던 과부, 중과 기생, 탕녀들까지 대상으로 하여 다양한 설화를 담고 있으므로 오늘날 특히 민속학이나 구비문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